장애아동 프로그램을 맡으면서..
안녕하세요? 저는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1학년에 재학중인 임경민이라고 합니다..
저는 요번에 부안복지관에가서 장애아동들이있는 두리하나라는 반을 맡았습니다..
우선 일반아이들과 다른게 있다면 돌발행동과 거친말투를 일삼는 자유분방한 아이들이라는것입니다.. 하지만..그 아이들은 어느누구보다도 맑고 순수한 마음을 지녔다는걸 느꼇습니다.. 두리하나에서 저는 아이들의 학습보조를 맡았습니다.. 주위가 산만해지기 쉬운 아이들을 지도하는게 쉬운일은 아니더군요.. 아이들이 기분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기분이 좋을때는 말을 잘듣고 기분이 안좋을때는 기분내키는대로 행동하니깐요.. 요번에..장애아동들과 생활하면서.. 많은것을 느꼇습니다.. 저는 예전부터.. 장애아동이건..장애자분들이건.. 행동과..언어를 보면서.. 거리감을 두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이 아이들과.. 지역탐방..체육활동..등등..같이 생활하다보면서.. 장애아동들뿐만아니라..장애우들에 대한 생각이 확 바뀐 계기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기회가 다시 온다면.. 다시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