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구선역(2017.10.) 밝은습관운동 모임
제8회 대구선역(2017.10.) 밝은습관운동 모임 후기입니다.
* 일시 : 2017년 10월 14일 14:00 ~ 18:00
* 장소 : 진천지원
* 참여회원 : 최정옥, 김지영, 장영철, 정희숙, 성화, 기순란, 엄문영, 손혜영, 신은정, 이남선, 이재천, 김윤승, 박은옥, 허경국, 석민수, 김기연(16명)
* 진행 : 최정옥
* 정리 : 엄문영
* 진행순서 : 행법, 수련 >>> 2인 1조 자신의 삶 이야기하기 >>>5인 1조 자신의 장점, 칭찬, 격려하고 사랑하기, 상대의 장점, 칭찬, 격려하고 사랑하기 >>> 전체 피드백 >>> 정리 및 다음모임 공지하기
<전체 피드백>
허** : 처음 참석했습니다. 저는 오늘 저를 칭찬하는 시간에 칭찬할 내용이 생 각나지 않아 제가 과거에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저는 과거 큰 경제적 어려움에 처하여 오랜 시간에 걸쳐 해결해 오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돌아가신 선친께서 남겨주신 말씀이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라는 말씀을 새기고 그 말씀이 제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어준 경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저의 경험이 밝은습관운동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김** : 허봉자사님 이야기가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밝은습관운동과 너무나 밀접하게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 : 같이 더불어 함께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많이 깨달았습니다. 밝은습관 모임을 통해 내적으로 외적으로 많은 공부가 되고 내관반청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기** : 저는 요즘 제안에 누군가가 깃발을 들고 저를 흔드는 것처럼 많은 심리적 혼란과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마음이 어두워져 오늘 모임에 참석할까 말까 망설이다 참석했습니다. 오늘 칭찬하기를 많이 하고 나니 제 마음이 밝아지고 제 마음의 혼란은 찻잔속의 작은 폭풍처럼 느껴집니다. 마음에 어두웠던 문제가 많이 밝아졌습니다.
이** : 처음 참석했습니다. 저는 밝은습관운동에 대해서 이해하고 참석해야겠 다는 생각에 인터넷에서 자료검색도 해보고 참석했습니다. 처음 참석해서 자신을 칭찬하기가 어색했지만 밝은습관운동은 실천해나간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 : 처음 참석했습니다. 밝은습관운동과 관련한 제 경험을 한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붓글씨를 쓰는 동호회에 다니고 있는데 회원 중에 80대이신 어르신이 늘 불평과 불만을 이야기하십니다. 주변회원들은 이 어르신의 이야기가 듣기에 불편해도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참고 있는 형편이었습니다. 며칠 전 제가 어르신에게 왜 그렇게 세상을 부정적으로 보시고 부정적인 이야기만 하시느냐고 그런 이야기를 계속 듣는 것이 불편하다는 것을 따끔하게 말씀드렸습니다. 회원들이 그 날은 아무이야기가 없었으나 며칠 지나고 가니 모두 저에게 그 어르신에게 한 이야기를 잘 했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누구나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를 듣기를 좋아하고 밝고 긍정적인 사람을 좋아합니다.
저는 최근 밝은습관운동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듣고 매일 자신을 성찰하며 밝은습관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손** : 저는 최근 밝은습관운동을 사회적으로 확대해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밝은습관운동을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서 해볼 생각입니다.
석** : 저도 밝은습관운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급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을 평소에 하고 있었습니다. 몇 개의 단체에서 유사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우리가 하는 밝은습관운동이 가장 구체적인 활동내용을 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활동한 이 프로그램을 사회적으로 확대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실천해 나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엄**: 온라인 탐구과제와 실천과제를 매일 올리면서 자신을 사랑한다는 말을 계속 했더니 제 마음에 사랑이 가득차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만하니 주변의 사람들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인정할 수 있는 여유와 넉넉함이 생기고 사랑의 마음으로 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 : 온라인 밝은습관운동도 자신을 밝게 하는데 큰 힘이 되지만 이렇게 같이 함께 더불어 하는 시간인 나투기 모임에서 서로 칭찬하고 칭찬을 들으면서 많은 힘을 얻어갑니다. 같이 함께 더불어 해서 참 좋았습니다.
성* : 오랜만에 나투기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김** : 오늘 처음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이 많으신데 진천지원 회원님들이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 : 회원님들의 얘기를 들으며 많이 배우고 너무 감동적입니다. 3대가 한집에서 같이 살고 있는 저는 갈등도 많았지만 밝은 습관 운동을 계속하다보니 어려움이 찾아오면 그 어려움이 저를 가르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고맙게 느껴집니다. 어려움으로 자신이 많이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