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칠곡 자기봉사 후기입니다
오랜만에 만끽하는 싱그러운 봄햇살에 모두 반갑게 시작하였습니다.
언제나 밝고 귀여운 지연이가 안본사이에 많이 컸습니다. 에너자이저 같아요. 한의원 화분의 누런잎 제거로 1인1조봉사했네요...
윤제는 듬직한 오빠같아요.. 잘생겼죠? 자기봉사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좋은 경험을 했다고 합니다..
예원이의 탐구는 올바른 마음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정직하게 살기로 정했으며
태영이는 안정적인 마음으로 뚫린곳에서 소리질러보기로 정한걸 보니 사춘기를 아주 바람직하고 현명하게 보내고 있는것 같아 기특하네요.
각자 자기봉사에 대한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에
신은정님은 자신을 좀더 진솔하게 바라보고 표현할수 있어 좋았으며 자신이 많이 성장하고 안정적으로 변한 모습이 좋다고 하셨어요.
성화님은 학생들이 탐구와 실천을 소신껏 정해서 발표를 잘하고, 진정성이 보이며 특히 긍정 메세지로 "좋아해"하며 안아주기를 실천해서 좋았다고 합니다.
화창한 봄날의 따사로운 햇빛은 마음 언저리의 무거운 짐들을 날려버릴 만큼 강력한 주술임에 틀림없는것 같아요. 회원님들 모두의 얼굴에서 밝음의 빛이 보이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