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칠곡 자기봉사 후기입니다
5월의 첫번째 칠곡 자기봉사는 아카시아 꽃향기가 향긋하게 퍼져나가고 초록의 싱그러움과 더불어 화창하고 맑은 하늘과 함께 하였습니다.
항상 회원님들의 자기봉사를 위해서 물심양면 애쓰씨는 송이윤님이 한적한 곳으로 이사를 하였기에 이번 모임은 회원님의 집에서 여러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집앞에는 800년이나 오래되어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도 있고 바로 옆에는 공기 좋은 산자락이 함께 하여 더없이 아름답고 이쁘고 낙원스러웠습니다.
어른 몇명이 팔벌리고 둘러야될 정도로 크고 오래되었죠??
우리는 모두 신기하기도 하고 경이스러운 맘으로 자기봉사에 임하였습니다.
서태영님은 언제봐도 항상 자기봉사에 최선을 다하는 학생인것 같습니다. 넉넉한 마음을 위하여 상대방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봐주기, 싫은 일도 곧 있으면 지나간다고 생각하기를 실천하기로 했는데요... 푸근한 미소가 뿜어져 나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대견합니다.
김예원님과 김지연님은 친구같은 자매로서 항상 서로를 잘 챙겨주고 배려하는 맘이 너무 이뻐요. 둘다 산책하기와 사진찍기, 화날때 한번 더 생각해보기를 실천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성화님은 바쁜 시간 중에서도 칠곡 자기봉사 모임을 위해 오랜만에 시간을 할애하여 주셨어요.. 어찌나 반갑던지... 조곤조곤한 말씀이 가슴에 여운으로 많이 남습니다. 안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을 사랑한다 하고 꼭 안아주기와 옆사람과 어깨 주무르기를 실천하였습니다. 참 재미 있었어요...^^
곽명화님은 멋쟁이세요.. 우리 모임의 패셔니스타인것 같아요... 덤벙대는 행동을 변화시키기 위해 차분한 마음으로 심호흡 3번씩 하기, 3번 더 생각하기, 5초 정도 주변 둘러보기, 카톡방에 실천 올리기, 가방속 물건 비우고 정리하기를 실천으로 정했어요... 화이팅합니다.!!!
송이윤님은 순수한 마음을 위해서 거울보고 미소 보내기 3회, 와식수련 10분 하기로 정하면서 더불어 욕심내지 않기로 하면서 그 순수한 마음에 모두들 한바탕 웃었습니다... 님... 이쁘고 순수하세요~~~^0^
이명화님은 시간이 너무 빨라 조급한 생각이 들고 그에 따라 행동도 조급해져 나타나는 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우리는 모두 정말 핵공감하였어요...ㅜㅜ . 그래서 넉넉하고 진솔한 마음을 위해 사용공간 청소 30분, 괜찮아,,, 잘될거야,,, 라고 말하기 3회, 와식수련 10분으로 정하였어요.
모두모두 자기 자신을 바라보는 시각에 냉철하고 또한 봉사에 적극적인 회원님들이란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하루하루가 감사하고 행복할거라는 생각도 드네요.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고 좋은 공기를 듬뿍 마시게 해 주신 송이윤님 너무 감사하고.... 보금자리가 너무 이쁘고 정겨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