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큰 밭' (2014.04.19)
오늘 따라 왜이리 모임이 싫었을까요...
다른 사람한테 맡기고 오늘은 쉬고 싶었습니다 ...
겨우 마음을 내서 갑니다
사실 조금 지각했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미숙이가 와서 기다리고 있다고 했습니다.
좀 더 최선을 다하지 못한 모습에 괜시리 미안했습니다 ^^;;
오늘 제 자기봉사는
"인정과 믿음" 입니다.
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부분이 변화헀죠,
그런데 하루하루 순간을 보면 변한것이 없어 보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가끔 자기봉사에 대한 자신감이 없어지기도 하는데,
하루하루 작은변화에 대해서 인정하고 또 믿는것이 자기봉사였습니다. ^^
함께 해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진 안찍으면 안모인거나 다름 없다죠?)
뒤늦게 세온누나도 와서 같이 회식을 했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