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에는 주로 나의 <게으름, 미루는 버릇> 에 관한 자기봉사가 많았습니다.

  * 탐구1 (자기봉사 설정) 의 경우
     지나고보니 도출해나가는 과정이 아닌

     내가 생각하고있던 나의 문제점이나, 하고싶은 일을 의식적으로 떠올린듯 합니다.

  * 탐구2 (실천계획)
   - 기상시간 조절 : 일찍 일어나고자 계획하여보았는데
     생활이 자유로운 요즘의 저에게는 부담만되고, 실제 변화는 적었습니다.

     이를 악물고(?)일어나면 일어날수는 있었겠으나 스트레스가 생기는

     자기봉사는 저의 취지에 맞지않아 패스~

  - 청소 : 자기봉사를 실천하지 못한채 저녁이 되면 꽤나 부담이 되더군요.

    몇 번 지키지 못하고 나서는 하루에 서랍 한칸, 방 바닥, 책상위 등

    구획을 나누어 실천했습니다.(소요시간 10- 20분 내외)

    부담이 덜어지고나니 실천하는 내내 매우 즐거웠습니다.

    제 방으로 시작해서 집안에 정리하고 싶었던 공간까지!! 밀린 숙제를 해내는 기분~ ^^

    제가 정리한 공간을 지날때마다 느껴지는 
    당황스러울만큼의 큰 뿌듯함 ㅎㅎ =  나에대한 애정과 신뢰가 마구마구마구 상승!!

  - 간단하고 소소한일이라도 실천이 이루어지면

    스스로를 아주 많이 긍정적으로 바라보게되더군요.

● 자기봉사가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나니 나의 상황과 상황의 원인, 나의 감정과 감정의 원인 등

   내면의 나와 마주보는 자기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    ) --> 생각의 진행 과정 입니다.

**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았던날 ( 원인이 무엇인가 : 내가 힘들었구나..)

   
   탐구1 - 나를 이해해주기, 편안하게 해주기 
         (  내가 힘들었던 본질적인 원인이 무엇인가

          : 욕심-손해보고 싶지않은 마음, 내것을 지키기위해 나누고 싶지않아 계산함

          : 나누었으면 편했을텐데..

          : 괜찮다. 자책하지말자. 다들 그렇게 산다. 애썼다.

          :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과 나누어보는 것은 어떤가? 득,실을 생각하지말고

          : 구체적으로 대상을 정하자. 내가 오늘 만날 사람중 누구와 ? 무엇을?  )      

    탐구2 - 오늘 만나기로 한 친구와  무엇이든 나누기

** 새로운 일을 시작하느라 매우 지친날 ( 지친다, 힘들다 : 쉬어주기 vs 나에게 힘을주기 中 고민 )

 
    탐구1 - 힘들었던 요즘이 아닌 새로운 삶 선물 ( 어떠한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은가?)

    탐구2 - 오늘 하루지금 진행하고있는 일의 업체의 CEO로 살아보기
 
  + 많은것을 느낌 - 새로운 시각, 의욕 상승, 현재 나의 업무능력과 마주보기.

     느낀점은 많으나 하루는 긴 시간이었음.

     앞으로는 시작시간과 끝나는시간을 지정하기로.

점점 나와의 대화에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대화를 통하여 나를 인정하고, 이해하고, 용서하며 진정한 내 편이 되어갑니다.

지칠 때나, 습관적으로 스스로를 괴롭히고있는 나를 느낄 때

자연스럽게 자기봉사가 생각이 납니다.

나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 자신이. 그리고 자기봉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