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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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이의 자기봉사~!

  • 글쓴이:시원잉
  • 조회:2549
  • 작성일:2013-03-10 02:18

에휴..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를 못했네요 ...ㅠ 자신과의 약속, 청봉단과의 약속인데...ㅠㅠㅠ

일주일에 한번씩 다시 한번더 생각하고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Kiss

 

맨 처음 생각한 자기봉사는 '소통'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3달 전 부터 다시 심해진 제 피부때문에... 자신감이 너무나 하락하고 부정적인 생각이 가득했던것 같아요...ㅠ

 

몇 년 전 중학생 떄 너무 심해 마스크를 끼고다니고, 등교시간도 늦추고 ... 사람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했어요 다들 쳐다보더라구요.... 그게 무섭고 스트레스를 받아 지금도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면 그 기억떄문인지 기분이 좋지가 않아요..ㅠㅠ

 

그래서... 소통을 하기 위해 설정한 눈마주치기...... 눈 마주치는게 두려웠어요 또...ㅠㅠ 피부가 안좋은 것이 들킬까봐...

 

글을 쓰다보니... 평생 컴플렉스였던 피부얘기를 이렇게 하고 있는것이 신기해요.....ㅋㅋㅋ

 

그래서 또 ... 소통을 하기 위해서 눈 마주치기를 설정하였는데

 

이번 모임에서 알았어요.. 눈 마주치기 보다 더 먼저 해야할 것이 '자신감 찾기'라는 것을...

 

그래서 이번에 제가 생각한 자기봉사는  자신감 입니다!

 

자신감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더라구요.. 아무것도 ...

 

잃어버린 제 자신감을 찾기 위해서는 우선 제 피부에 엮매이지 않고 당당하게 다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큰 용기 내서 해볼게요!

 

1. 지하철에서 고개 숙이지 않기.

2. 누군가가 쳐다본다면 피부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2번은... 10년이 넘은것 같네요.. 습관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조금씩 조금씩 이 생각을 떨쳐버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진짜 작은 것 부터 ... 작지만 큰것부터 시작할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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