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 석빈 (5)
자기봉사 : "이해" (나에게 집중해서 내 감정, 행동, 마음)
실천방안 : 5시 기상, 매일 간단한 방청소, 간단한 운동, 석문사상서 중 체 부분 읽기,
빛나사 행공 하루 1회 (오후 1~ 4시 사이에 청봉단 데리고)
이번 자기봉사는 명상중에 저를 그리고 제 행동을 돌아보며 "이해"라는 단어가 떠올랐습니다.
어떠한 의견에 대해 모두가 만장일치를 할 때 종종 저만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많이
수용할 수 있었던 부분도 요새는 제 생각과 많이 다르면, 수용이 되지 않더라구요. 제 주변사람들이 왜 저
러한 말과 행동과 주장을 하는지에 대해 내가 그 사람의 과정을 잘 모르니깐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
니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고 싶다. 과정을 이해하고 싶다라는 생각에서 출발했습니다. 그렇게 생각들이 떠
오르다, 아차! 싶었습니다. 나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인데 왜 남에 대한 생각에서 부터 출발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나에게 집중해야 겠다, 내 감정 행동 마음에 집중해야 겠다' 라는 생각들었습니
다. 우선 나부터 이해해야겠구나, 나를 이해해야 다른 사람을 이해할 수 있겠구나. 그래서 이번 자기봉사는 이해 입니다.
지난 번 자기봉사에서 '현재에 충실하기'는 내 삶의 바탕에 둬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모든것에
열심히 하기위해 실천방안으로 5시 기상!, 제 주변이 어지러우면 마음도 어지러우니 방정리, 체력을 위해 간
단히 팔굽혀펴기 36회, 빛나사의 근간이 되는 석문사상서 그중에 봉사부분을 다룬 '체' 읽기, 그리고 빛나사
행공(자기봉사 행법)은 자기전에 해야지 하고서 막상 잠들기전에는 피곤해서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 그래서 자기봉사 행법 1회, 그런데 혼자하는 것 보다 같이, 함께, 더불어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없으니 청봉단 사람들과 같이 하기 (오후 1~4시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