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 석빈 (2)
빛나사 연수를 다녀와서 제 자신의 정말 많은 부분이 변한 것 같습니다.
저를 위해 위로의 격려의 눈물을 흘리고, 저를 위해 즐겁게 웃었던 시간이 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 진정으로 제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알 것 같습니다.
아마 지금부터 시작이겠죠,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이제 막 알기 시작했습니다.
자기봉사에 대한 제 생각도 변했습니다.
5분간 명상하며 다시 자기봉사에 대해 떠올렸습니다.
고요함 속에 두가지 떠오른 것이 있습니다.
"자기봉사는 자기자신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것"
"단점을 변화시키려는 의지, 고쳐나가는 것"
첫 번째는 비전 2013 사회자께서 마지막에 해주신 말씀입니다. 나 자신과 당당하게 마주하는 것 그것이 과거의 나이든 미래의 나이든 그 과정을 터득을 했던 것 같습니다. 또 연수때 제 안에 여러가지 제 부족한 점들이 드러났습니다. 아 고쳐야 겠구나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자기봉사가 무엇인지 그 두가지가 떠올랐나 봅니다.
그래도 이번 만큼은 '사랑'이라고 하고 싶네요 ^^;;; ( 제 고집 ㅋㅋ)
자기봉사 : 사랑, 자기자신에 대한 사랑
실천방안 : 아침6시 기상, 설 때 부모님께 잘해드리기, 나의 장점 칭찬하기
저를 사랑하는 마~안큼 진심으로 주변사람들을 사랑 할 수 있습니다.
사랑하는 엄마, 아빠 ♡ 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부모님께서는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자기봉사를 할 수 있게 끔 정말 많이 도와주십니다. 사실 부모님을 비롯해 수많은 주변사람들꼐서 제가 자기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지금 보이지 않는 더 많은 분들께서도 제가 자기봉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계시다는 걸 느꼈습니다. 그 감사함으로 제가 귀찮거나 피곤해도 나태해져도 그만 둘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저 자신을 위한 일이죠. 다시금 의지를 불태워 제가 거듭나야죠 ^-^
6시 기상은 ... 자신을 사랑하는 것과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귀찮고 나태해지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제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 참되고 귀하게 사는 과정속에서 6시 기상은 제 숙제고, 약속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긍정적인 면과 장점은 잘 찾아내고,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면서, 정작 제 자신의 장점에는 인색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제 자신의 장점을 칭찬해 보겠습니다. 억지로 찾아내려고 하지는 않고, 이번 자기봉사가 끝날 때 까지 한개, 많으면 두세개 찾아 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