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 '큰 밭' 청봉단 모임
안녕하세요.
4월 두번째 대전 청봉단 후기입니다.
오늘은 석빈이가 한 달 동안 논산에 갔기 때문에 제가 진행을 맡았습니다.
(편지 많이 써주시길…^^)
문득 석빈나사가 그리워지는 순간이었습니다ㅠ
어디선가 우리 모임을 지켜보고 있었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 모임은 시험 전 주여서 그런지 학생분들이 대거? 불참하여
소수정예로 세온누나, 혜온이, 승표, 저 이렇게 4명이 참여하였습니다ㅠ
슬프지만 첫 진행의 부담이 조금은 줄었네요^^;;
그리고 특별히 격려차 오신 세온,혜온님의 부모님!!!
부모님도 추천하는 청봉단이군요-_-b
오늘은 전에 계획했던 자기 봉사를 돌아보고,
자기 자신에게 매일 좋은 말해주기를 다짐했습니다.
연습으로 서로의 좋은 점 말해주기 시간!!!
하면서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더 깊게 알기 위해? 간 노래방…ㅋㅋ
승표의 애창곡 안녕~ 디지몬을 알게 되었습니다ㅋㅋ
원래는 벚꽃놀이를 계획했으나… 왜 청봉단 모임때만 비가 오는걸까요…
덕분에 이번엔 저번 모임에 이어 막ㄱ….이 아니라 우유에 김치전을 만들어 먹었습니다ㅋㅋ
사진을 많이 안올린게 아니라 찍은게 이게 다….네요..ㅠ
다음 후기를 기대하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