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 활동

2013.1.27 인성회복센터 자기봉사 구체화 & '학교의 눈물' 감상

  • 글쓴이:청년봉사단
  • 조회:2164
  • 작성일:2013-01-30 12:57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너무너무 춥죠~,~

벌써 1월 마지막 주가 되었어요

2013년 첫 달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다니....

청봉단은 1월 마지막 모임도 알차게 보냈습니다!

이번 모임은 '자기봉사'를 일상생활에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어요

자신만의 자기봉사를 '설정→구체화→실천방안' 을 생각해서 실행하는 것이죠!

 

 

저 같은 경우는 자기봉사를 '존중' 이라고 정하였고,

이를 위한 구체화 방안으로 '일어나자마자 이불 개기'와 '매일 집 청소' 를 하기로 마음 먹었어요

제가 미루는 습관이 있는데, 계속 맘에 걸리고 가족간에도 서로 불편하게 되니까

저 뿐만 아니라 가족을 위한 존중이 되겠더라구요

생활 속의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악필인 점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당....--;;) 

 

여기서 생각만으로 그치지 말고, 지행합일이 되도록 해야겠죠?

실질적으로 실천력을 강화하는 방법으로는, 가시화시키는 게 최고죠!

매일 그것을 실천했는지 여부를 이렇게 o, x로 표시해서 제가 얼마나 자기와의 약속을 잘 지켰는지,

객관적으로 가시화해서 보는 거예요.

저 같은 경우는 아래처럼 이렇게!

 

그리고 4~5일마다 한 자기봉사를 하면서 느낀 점 등을 청봉단 게시판에 올리고 서로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기도 하는 것이죠!

또 4~5일마다 나만의 자기봉사가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고,

새로운 자기봉사의 개념을 만들어서 그에 따른 구체화 방안을 다시 생각하고 실행하는 것이에요

이렇게 하면 자기봉사를 매일 할 수 밖에 없게 되겠죠~??*.*

저도 오늘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불부터 개었어요^^    

다른 청봉단원들도 얼른 구체화한 방안들을 게시판에 마구마구 올려주세요!!

 

 

 

그리고 두번째로는 '학교의 눈물' 이라는 다큐 프로그램을 보면서 각자의 생각들을 공유해봤어요

 

 

마침 보고 싶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잠깐이지만 보고나니까 참 답답하더라구요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할지, 막막했어요

여러 이야기를 공유한 끝에 내린 결론은 자기봉사의 중요성

외적인 '스펙'을 중시하는 사회에서 내면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모습은 전혀 볼 수 없더라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훌륭한 스펙들을 가지고 있는 가해자들의 모습에, 다큐프로그램에서조차 놀라움만을 표시할 뿐

내면의 황폐함, 결핍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었어요

프로그램의 중심이 외적인 스펙에 맞춰져 있었어요

이번에 새로 온 소희가 이런 얘기를 명쾌하고 깔끔하게 말해줘서 머릿속이 한번에 정리됐습니다...ㅎㅎ

이 후기들을 읽으면 바로 청봉단원들은 자기봉사 실천방안들을 게시판에 올려주세요!*ㅇ*

프로그램 열심히 준비해준 가원 회장님~

많이 고민하고 좋은 프로그램 만들어줘서 고마워요*^^* (짝짝짝)

(윗 글의 자기봉사 구체화에 대한 설명들은 회장님의 설명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입니다)

새로 온 소희~ 다음에도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동갑내기 친구가 처음으로 생겨서 좋았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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