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 활동

중요한 일, 급한 일

  • 글쓴이:양다다
  • 조회:2686
  • 작성일:2012-04-16 15:27

 

현대인들은 바쁘다.

직장에서, 가정에서, 그리고 개인적으로 늘 처리해야 할 일들에 둘러싸여 지쳐가고 있다.

그래서 일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먼저 급한 정도와 중요도에 따라 주변에 산적해 있는 일들을 분류해보자.

 

 

1. 급하고 중요한 일

2. 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일

3.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4.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

 

 

분류가 끝났다면 순서를 정해야 한다.

가장 우선하여 처리할 일은 급하고 중요한 일들이며,

급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은 일들은 가장 마지막에 하면 된다.

그런데 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일과 급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 중에 과연 어떤 것을 먼저 해야 할까?

 

답은 급하지 않으나 중요한 일부터 해야 한다는 것이다.

 

중요한 일은 언젠가는 꼭 해야만 하는 일인데,

미루게 되면 점점 스트레스와 시간에 쫓겨 일의 완성도가 떨어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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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시집가서 아기를 낳아 기르고 있는 딸과 대화를 나누었다

딸이 친정아버지에게 불평조로 말하였다

'아버지 너무 속상해요.

아버지 내가 이 아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를 아시지요?

그렇지만 이 아이는 내 시간을 몽땅 빼앗아 가고 있어요.

다른 급한 일들이 많은데 이 아이가 제 시간을 몽땅 빼앗아 가고 있어요.'

 

평소에 유능하고 똑똑한 딸의 실력을 잘 아는 아버지는

딸의 좌절감이 큰 것을 짐작하고는 일러 주었다

'다른 생각을 하지마라

지금 네가 하여야 할 일 중에 가장 소중한 일을 하여라.

그 일이 무엇이겠니?

애기와 즐겁게 지나는 것이 아니겠니?

시간 관리를 하려 들지를 마라

calender도 잊어버려라.

지금 너의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일인

아이를 기르는 일에 열중하여라.

네 내면의 나침판을 따르고

벽에 걸린 시계에 얽매이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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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일과 실제로 하고 있는 일 사이의 차이점을 잊고 산다.

급한 일이란 생각에 매여 그 일들을 뒤치다꺼리 하며 지나느라 정작 중요한 일을 미룬 채로 살아간다.

이런 차이점은 더 많은 일을 더 빨리 하여야 한다는 습관으로 인하여 해소되어지지를 않는다.

 

지금 우리는 급한 일과 중요한 일 두 가지 사이에서

어느 쪽으로 인생을 투자할 것인지를 결단하여야 한다.

 

-김 진홍님-

 

 


 

 

코카콜라 부사장이 어느 대학 졸업식에서 했던 말이다.

 

 

인생은 저글링이다.

그 공은 각각의 이름이 있는데

건강, 사랑, 가족, 우정, 신뢰, 직업

이라고 한다.

 

'직업'이라는 공은 고무로 만들어져 있고 나머지는 모두 유리로 만들어져 있다.

 

그래서 고무로 만든 공은 떨어뜨려도 깨지지 않고 다시 튀어 오르기도 한다.

하지만 나머지는 깨지고 만다.

 

 

단지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성공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조언들은

항상 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을 우선시 하라고 한다.

 

현실은 어떠한가?

집세, 교육비, 난방비 등등의 시급한 금액을 벌기 위한 시간이 삶의 대부분을 채우기 쉽다.

 

중요한 일을 우선시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하지만 한 번 생각해 보자.

가장 최근에 마지막으로 행복했던 적이 언제였는가?

 

.

.

 

깨끗하게 청소기 돌리고 난 뒤에

마시는 커피 한 잔에 행복했었고,

 

 

18개월 된 아기가 우는 상황에

30분간 지켜보면서 보호자를 안정시키자

가족과 아이까지도 안정되고 웃음을 찾는 모습에

무언가는 도왔다는 느낌에 행복했었고,

 

 

늦은 밤, 잠자리에 들 때

따스한 이불 속의 느낌이 행복했었고,

 

.

.

.

 

결국 행복이란 것이 통장에 '0'이 하나 더 찍혀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긴 하지만

대체로는 중요한 '공'들이 가치를 인정받을 때 행복함을 더욱 크게 느낀다고 생각한다.

 

 

행복의 느낌을 내일로 미루지 말자.

 

 

오늘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다면

순간순간 행복할 수 있게 한다면

인생이 행복해 질 것은 자명한 일이다.

 

 

내일로 미루면

또 내일은 다시 또 다른 내일로 미루게 될 것이다.

항상 잡을 수 없는 거리에 행복이란 것이 놓일 것이도

행복에서 거리가 있는 삶. 즉 '불행'이다.

 

 

하나씩 찾아가자.

하나씩 찾아내자.

하나씩 느껴보자.

 

 

오늘의 중요한 일은

타인의 삶에 의학적인 도움과 더불어 '희망'을 전하는 것이다.

 

타인을 도움으로써 나의 이득을 얻는다. (自利利他)

 

당연한 말 같지만, 급한 일에 시간을 쏟다보면 중요한 일이 후순위로 밀리기 마련이다.

 

행복한 기분이 들도록 하자.

 

[http://blog.naver.com/drminy?Redirect=Log&logNo=120140737213]

 

 


 

 

오늘을 오늘답게 살았니. 아들아?

 

어제는 아버지가 강의 중 갑자기 우울해 졌단다.

과연 지금 아버지는 왜 사는가에 대한 물음이 떠나질 않더구나.

나름 이타적으로, 성경 말씀 따라 살려고 노력했단다.

그런데 남는 것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원망과 불평만 들리더구나.

 

왜 그런지 아버지 자신을 성찰했다.

그리고 이런 결론을 내렸다.

아버지는 중요한 일과 급한 일에 대한 투자 비율을 맞추지 못했다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Peter F Druker)라는 드러커 경영대학원 석좌교수가

자기 경영 노트란 책에서 이런 말을 썼더구나.

 

"너의 시간을 알라"

 

즉 사람들이 사용하는 시간을 가만 보면, 의외로 비생산적인 일에 분주하다는 것이다.

이 사람이 유명한 다국적 기업 회장들을 인터뷰하고 보니,

의외로 중요한 일에 시간을 쓰는 것은 30%도 안 되고

안 해도 되는 연설, 미팅 등으로 자기 시간을 쓰고 있으면서 바쁘다고 허덕이더란다.

 

즉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을 가름하지 못한다는 것이지.

 

"왜 지금 와서 아버지는 다른 사람이 보면 부러워야할 위치에서 이렇게 허할까?"의 답을

아버지는 여기서 찾는다.

과연 아버지에게 중요한 일은 무엇이고 급한 일은 무엇이었을까?

 

아버지에게 중요한 일은 너희들과 알콩달콩하는 일이었다.

아버지에게 중요한 일은 오늘도 급한 일을 뒤로하고 약수터에 물을 뜨러 가는 일이었다.

아버지에게 중요한 일은 오늘 아침 가족들이 깨기 전에 아침을 차리며 흥얼거리는 일이었을게다.

 

그런데 아버지는 급한 일에 똧겨 중요한 일을 뒤로했단다.

아주 가끔 중요한 일에 투자를 했지.

 

아버지 앞의 모든 일상사는 다 아버지는 보면서 "나부터 처리해 주세요."라고 하고 있었는데

그 녀석들 그냥 그 자리에 두고 아버지의 중요한 일을 돌볼 수도 있었는데 말이다.

 

 

사랑하는 아들아.

아버지의 아들에게 부탁하고 싶다.

너의 중요한 일에 먼저 투자하거라.

꾸준하게 투자하거라.

 

 

운동을 한 후 나른함을 즐기고,

 

독서를 한 후 가슴 뜀을 상상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부비면서 이대로가 좋다는 느낌에 먼저 투자하거라.

 

 

네가 생각하는 급한 일이랑 누군가가 대신 할 수도 있는 일이란다.

 

인생이 바뀌어도 바꿀 수 없는 아들에게.

 

[http://cafe.naver.com/storytelling119/307]

 

 


 

 

우리는 살다보면 항상 두 가지 일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하나는 중요한 일이고 다른 하나는 급한 일입니다.

 

어떤 일에 더 비중을 두어야 할까요?

중요한 일에 더 많은 비중을 두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살다보면 항상 급한 일에 더 많은 비중을 두게 됩니다.

그래서 원하는 대로 자신의 생활을 꾸려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어떤 직장인이 있습니다.

이 직장인은 미래를 위해 저녁 퇴근시간에 영어공부를 하고 운동을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지키기가 어렵습니다.

작심삼일입니다.

원인은 저녁시간만 되면 친구가 부르고, 회식이 있고, 야근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원래하기로 했던 영어공부와 운동은 하루, 이틀 빠지다보니 이제는 가기도 싫습니다.

다시 원래대로의 생활을 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이런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구분해보겠습니다.

이 직장인이 영어공부를 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나 저녁시간에 친구를 만나고, 회식을 하고, 야근을 하는 것은 급한 일입니다.

 

무엇이 이 직장인의 미래에 더 큰 영향을 미칠까요?

당연히 중요한 일입니다.

급한 일은 그날그날의 문제를 해결해주지만, 장기적인 문제를 해결해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그날그날의 변명거리를 만들어 줄 뿐입니다.

 

급한 일은 중심으로 생활하게 되면 시간이 지난 후에 후회가 남게 됩니다.

정작 해야 할 일은 하지 못하고 급한 일에 쫓겨 다니다보니 핵심이 빠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이미 많이 잘못 된 것입니다.

 

 

담배를 끊는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얼마 가지 못해 다시 피우게 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요?

중요한 일에 노력하기 보다는 급한 일에 더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입니다.

담배를 끊는 것은 중요한 입이나, 당장의 스트레스 해소는 급한 일인 것입니다.

이래서는 아무래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가 없습니다.

 

 

무엇을 해야겠습니까?

중요한 일을 해야 합니다.

 

우리 앞에는 항상 중요한 일과 급한 일이 있습니다.

잘 선택하십시오.

 

[http://cafe.naver.com/marketingtower/160]

 

 



 

 

학교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한 적이 있는데, 저는 중요한일이 먼저라고 대답했어요.

 

급한 일은 다른 사람을 시키거나 돈을 들여서라도 처리할 수 있지만

중요한 일은 중요한 만큼 내가 직접 처리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다른 쪽으로 생각해서 예를 들어보면,

 

 

집에 불이 났다면?

여기서 급한 일은 당장 불을 끄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중요한 일은 무엇일까요?

 

불이 나지 않게 예방하는 것 아닐까요?

 

급하진 않지만 항상 가스점검, 전기 점검을 하고 미리 소화기도 준비하는 등

추후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나중에 정신적, 물질적 피해 그리고 시간을 모두 아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부모님 세대의 어른들은 아직 이런 부분들을 진심으로 이해하지 못하시는 것 같아요.

그냥 머리로는 '그렇구나. 그렇게 해야겠다.'라고 생각은 하지만

막상 내 자식들이 그렇게 산다고 하면 화내고 말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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