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 활동

2012.03.25... 농신(농사의신)이 돌아왔뙇!!!!

  • 글쓴이:양다다
  • 조회:2293
  • 작성일:2012-03-28 17:14

2011.08.13~15 우리 청봉단에 농사의 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천진난만

 

2012.03.25에 우리는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청봉단이 가꾸고 심고 수확하는 청봉단의 돼지감자밭!

이제 그 과정을 공개합니다~~~~

 


 

※ 참가자 : 김원주, 강석빈, 이가현, 양다희, 서양민, 서현우 (총 8명)

+++ 지심경사님, 덕현교사님, 석빈 부모님, 양민&현우 어머님 (총 5명)

 

1. 밭 일구기

2. 고랑과 이랑 만들기

3. 씨감자 심을 구멍파기

4. 씨감자 심기

5. 흙 덮기

 


스따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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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영롱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땅이다. 내 땅이다! 청봉단의 땅이다!

200평이래....흐흐돈

강남에 200평이 있었으면...

 

 

 

 

 역시 바람의 여신답게 도착하자마자 바람을 몰고 오시는군요

 

 

 

.....................

.............................................

심난하시죠..........

........

..........??

 

 

  

농신 자리를 위협하는 떠오르는 샛별, 농부의 딸 가현언니!

타고난 스킬이냐, 쌓아온 노하우냐!

오늘 겨뤄보자꾸나~

 

 

 

 

컷팅식? 첫삽식?

이거 뭐라고 해야하나요.....

언어신님들, 알려주세요...

아무튼 경사님의 첫 삽질.ㅋ 삽질ㅋ

 

 

 

나왔다! 농신의 신기술! 뉴스킬!

다리모양좀 보소...

늠름하다~ 멋지다~

 

 

 

 

바람의 여신님, 바람 좀 제어해줘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ㅜㅜ

with  제대로 농부 포쓰나는 우리우리 경사님♡

(여긴 왜 하트가 소심하게 생김? 왜 찌그러지게 생김?)

 

 

 

 

눈치빠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네, 지각했숨돠.

늦잠자서 지각했슴돠.

본원에서 노란가방을 보면 까도 좋아요...ㅠ

윙크석빈부모님차 얻어타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얘들아.... 경사님 안보이니?

경사님...ㅠㅠ

 

 

 

 

경사님 안보이냐고!!!!!!!!

경사님!!!!!!!!!

흐허허허엏어허ㅓ엉허어허어허ㅠㅠㅠㅠ

 

왠지 다굴당하는 느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네 나 다굴 시켰구나~

그랬구나~

 

아, 근데- 아직도 경사님이..................

경사님.. 사실 경사님인줄 몰랐어요...

그냥 농부인줄.............................................

T.P.O(때와 장소, 목적)에 아주 적절하게 입고오신 경사님~

사랑합니다~_~//

 

 

 

 

엇, 경사님 가셨네....ㅈㅅ

 

 

허리 뭐가 탈골인가... 뭐라더라...무튼 그거...허리병...

그- 아.......

무튼 허리 안 좋은데도 열심히 삽질하는 석빈나사.

유일하게 말 잘듣고 조끼입은!!

(추워서 입은 거 아니죠?)

 

 

 

 

여기 숙자 하나 추가요~

본인 팔뚝만한 삽들고 죽어가는 현우...

혀누현우ㅋㅋㅋㅋㅋㅋ

유노윤호, 혀누현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열심!! 느껴지나요??

열심열심!!

진짜 지심경사님이랑 덕현한사님은 단 한번도 제대로 쉬지 않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파워!!!!!!!!!!!!!!!

대단하셔요~

 

 

 

 

춤추듯이 구멍파는 양민이의 구멍뚫기 신공.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경사님 못지 않은 패션입네다.

굿굿!!

 

 

 

 

자, 이렇게 구멍을 뚫은 자리에 씨감자 싹이 위로 올라오게 심는거에요~

근데 저것보다 더 깊게. 2~3배 더 깊게.....

저거 누가 심은거야!!??외친다

 

 

 

 

저번에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조금 더 뾰족뾰족하니, 별사탕처럼 생겼죠??

맛도 별사탕~.........................................일........껄........?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손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빠르기!!

하지만 농신을 따라올 자는 없다.

동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저는 컴맹이니까요ㅋ

(동영상 올리는 법 아시는 분???)

 

 

 

 

이 안에서는 무슨 일이??

무슨 냄새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석빈나사 어머님께서 점심으로 안동찜닭을 해주셨어요!

봉사자들에게하는 봉사라!!

아름답습니다~

완전 맛있었어요!!!ㅠㅠ

 

 

 

석빈나사 어머님.

등산객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우리의 구세주세요~

엄청나게 먹어대는 청봉단을 달래주고 살려주신 어머님!!

완전, 완전 야채 완전 많아서 완전 좋았어....완전....

 

 

 

 

씨감자 나르는 것과 밭 일구는 것, 우리들 간식을 챙겨주시고 화장실 터까지 알아봐주신ㅋㅋㅋ

양민&현우 어머님~

너무 아들만 좋아하지 마thㅔ요!! 양민이도 일 잘하는데!!ㅠㅠ

양민이, 우리 외할머니한테 인정받은 일꾼인데!!

 

 

 

 

오늘 처음 본 사이...아닌가...?

아니면 말고.ㅋ

역시 po아줌마wer!!!

대한민국 아줌마들만큼 생활력, 친화력, 적응력 빠른 사람있으면 어디 나와봐라~

 

 

 

 

엄머........네....그래요.......

또 먹는데에 정신팔려서 그 누구도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이건 밥과 안동찜닭을 정신없이 먹어치우게 한 석빈나사 어머님 탓!!??

 

다들 밥먹고 나간 사이에,

다정하게 손을 잡고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여능과 석빈나사

잘어울려요ㅋ

 

 

 

 

청봉단 하면 빠질 수 없죠?ㅋㅋㅋㅋㅋㅋ

석빈나사 아버님 曰 "빈속에 마셔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예이~ 이럴 때만 말 잘듣는 우리 청봉단.

아버님, 근데 한 잔으로는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어요....

밀키스+아침햇살 아니에요????

ㅈㅅ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어서 올리겠습니당~

밥 먹고 난 후의 청봉단!

 

Coming 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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