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5... 농신(농사의신)이 돌아왔뙇!!!!
2011.08.13~15 우리 청봉단에 농사의 신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2012.03.25에 우리는 그녀를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청봉단이 가꾸고 심고 수확하는 청봉단의 돼지감자밭!
이제 그 과정을 공개합니다~~~~
※ 참가자 : 김원주, 강석빈, 이가현, 양다희, 서양민, 서현우 (총 8명)
+++ 지심경사님, 덕현교사님, 석빈 부모님, 양민&현우 어머님 (총 5명)
1. 밭 일구기
2. 고랑과 이랑 만들기
3. 씨감자 심을 구멍파기
4. 씨감자 심기
5. 흙 덮기
스따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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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영롱하고 아름다운 우리의 땅이다. 내 땅이다! 청봉단의 땅이다!
200평이래....흐흐
강남에 200평이 있었으면...
역시 바람의 여신답게 도착하자마자 바람을 몰고 오시는군요
.....................
.............................................
심난하시죠..........
........
..........??
농신 자리를 위협하는 떠오르는 샛별, 농부의 딸 가현언니!
타고난 스킬이냐, 쌓아온 노하우냐!
오늘 겨뤄보자꾸나~
컷팅식? 첫삽식?
이거 뭐라고 해야하나요.....
언어신님들, 알려주세요...
아무튼 경사님의 첫 삽질.ㅋ 삽질ㅋ
나왔다! 농신의 신기술! 뉴스킬!
다리모양좀 보소...
늠름하다~ 멋지다~
바람의 여신님, 바람 좀 제어해줘요..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ㅜㅜ
with 제대로 농부 포쓰나는 우리우리 경사님♡
(여긴 왜 하트가 소심하게 생김? 왜 찌그러지게 생김?)
눈치빠르신 분들은 이미 알고 계셨겠지만...
네, 지각했숨돠.
늦잠자서 지각했슴돠.
본원에서 노란가방을 보면 까도 좋아요...ㅠ
윙크석빈부모님차 얻어타고 올 수 있어서 다행이었어요!!
그.런.데.........
얘들아.... 경사님 안보이니?
경사님...ㅠㅠ
경사님 안보이냐고!!!!!!!!
경사님!!!!!!!!!
흐허허허엏어허ㅓ엉허어허어허ㅠㅠㅠㅠ
왠지 다굴당하는 느낌.....
나도 모르는 사이에 너네 나 다굴 시켰구나~
그랬구나~
아, 근데- 아직도 경사님이..................
경사님.. 사실 경사님인줄 몰랐어요...
그냥 농부인줄.............................................
T.P.O(때와 장소, 목적)에 아주 적절하게 입고오신 경사님~
사랑합니다~_~//
엇, 경사님 가셨네....ㅈㅅ
허리 뭐가 탈골인가... 뭐라더라...무튼 그거...허리병...
그- 아.......
무튼 허리 안 좋은데도 열심히 삽질하는 석빈나사.
유일하게 말 잘듣고 조끼입은!!
(추워서 입은 거 아니죠?)
여기 숙자 하나 추가요~
본인 팔뚝만한 삽들고 죽어가는 현우...
혀누현우ㅋㅋㅋㅋㅋㅋ
유노윤호, 혀누현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심열심!! 느껴지나요??
열심열심!!
진짜 지심경사님이랑 덕현한사님은 단 한번도 제대로 쉬지 않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파워!!!!!!!!!!!!!!!
대단하셔요~
춤추듯이 구멍파는 양민이의 구멍뚫기 신공.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경사님 못지 않은 패션입네다.
굿굿!!
자, 이렇게 구멍을 뚫은 자리에 씨감자 싹이 위로 올라오게 심는거에요~
근데 저것보다 더 깊게. 2~3배 더 깊게.....
저거 누가 심은거야!!??
저번에 사진에서 보는 것보다 조금 더 뾰족뾰족하니, 별사탕처럼 생겼죠??
맛도 별사탕~.........................................일........껄........?
이것은 입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여!
손이 보이지 않을정도의 빠르기!!
하지만 농신을 따라올 자는 없다.
동영상을 올리고 싶지만, 저는 컴맹이니까요ㅋ
(동영상 올리는 법 아시는 분???)
이 안에서는 무슨 일이??
무슨 냄새가???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석빈나사 어머님께서 점심으로 안동찜닭을 해주셨어요!
봉사자들에게하는 봉사라!!
아름답습니다~
완전 맛있었어요!!!ㅠㅠ
석빈나사 어머님.
등산객처럼 보이지만 그렇지 않아요~
우리의 구세주세요~
엄청나게 먹어대는 청봉단을 달래주고 살려주신 어머님!!
완전, 완전 야채 완전 많아서 완전 좋았어....완전....
씨감자 나르는 것과 밭 일구는 것, 우리들 간식을 챙겨주시고 화장실 터까지 알아봐주신ㅋㅋㅋ
양민&현우 어머님~
너무 아들만 좋아하지 마thㅔ요!! 양민이도 일 잘하는데!!ㅠㅠ
양민이, 우리 외할머니한테 인정받은 일꾼인데!!
오늘 처음 본 사이...아닌가...?
아니면 말고.ㅋ
역시 po아줌마wer!!!
대한민국 아줌마들만큼 생활력, 친화력, 적응력 빠른 사람있으면 어디 나와봐라~
엄머........네....그래요.......
또 먹는데에 정신팔려서 그 누구도 사진을 찍지 않았어요.....
이건 밥과 안동찜닭을 정신없이 먹어치우게 한 석빈나사 어머님 탓!!??
다들 밥먹고 나간 사이에,
다정하게 손을 잡고 몰래 데이트를 즐기는 여능과 석빈나사
잘어울려요ㅋ
청봉단 하면 빠질 수 없죠?ㅋㅋㅋㅋㅋㅋ
석빈나사 아버님 曰 "빈속에 마셔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예이~ 이럴 때만 말 잘듣는 우리 청봉단.
아버님, 근데 한 잔으로는 제대로 느낄 수가 없었어요....
밀키스+아침햇살 아니에요????
ㅈㅅ
사진이 너무 많아서 이어서 올리겠습니당~
밥 먹고 난 후의 청봉단!
Coming 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