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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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만들기 아홉번째 모임

  • 글쓴이:무지개 만들기
  • 조회:1637
  • 작성일:2013-11-08 14:49

한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못했던 모임을 11월 2일에 가졌습니다.
10월 19,20일 (1박2일)에 센타에서 교육을 받고
부족했던것들을 채워온 회원님들의 새로운 각오와 다짐을 들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류현주 - 교육을 받고 와서 휴일을 쉬지 못해 몸에 무리가....
            월요일부터 몸의 회복을 위해 자기봉사를 하면서 또 반복하나 싶은
            부정적인 생각이....
            12시 이전에 자려고 노력했고 몸이 회복되니
            이전까지는  항상 좋은 모습만 찾았던 나를 보게되고
            '아! 이모습도 내모습이구나'하고 부정적인 내 모습도 인정하게 되니
            충만함이.... 상대의 부정적인면도 인정하게되고
            나를 더욱 깊이 사랑하는 시간을 가졌음.
            밝음의 상승을 느끼고 맘으로 좋아지는 과정이라고 긍정적인 생각을
            표현하니 실지로 힘이 생기고 생활이 활력이 생겼음.

설연 - 말 표현을 잘 못했었는데 이제는 말 표현을 잘한다고 생각했었는데...
         왠걸~~ 얼마전 누군가의 질문에 또 말이 막혀.....
         전에는 나자신대해 심한 자책을....
         이제는 항상 부족한것을 채울려고 했던 내모습에서 '이모습도 내모습이구나' 하고 인정하게되고
         인정하니 충족감이 생기고 희생이 아닌 나를 위한 음식을 만들어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준다는
         맘으로 하고 있음.
         상대의 부정적인 모습이 나에게도 있고
         상대의 부정적인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니
         나를 사랑하게되고 새롭게 태어난듯  내 몸에 변화가....
        차가웠던배가 따뜻해지면서  '이것도 조화구나! 내몸안에서도 조화를 이루는구나'
         억지로라도 많이 웃으니 상대도 같이 웃으면서 부정이 긍정으로 바뀌는 모습을 보고
        나의 가치를 알게 되고 관계결핍이 해소가....
        다른 사람들에게 웃는 것을 많이 전하고 싶고  이제는 이웃으로 전할 자신감이 생겼음.
        겨울방학이 되면 학교를 시작으로 자기봉사를 전하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반예지 - 교육을 받고 온뒤 희지부지했던 전과목 공부계획을
          한 과목만 집중적으로 계획잡아 공부를 시작했고 나름 재미도....
         익숙해지면 과목을 늘이기로...
        전에는 매사에 하기 싫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는 '재미있겠다' 라는 생각이 듬.
        대구 '청봉단'에 참여할 생각입니다.(응원해 주삼^^)

김연희 - 흐트려진 맘 부여 잡고 향했던 교육
         받고 난뒤 맘에 용기가 담겨지고....
          나를 이웃과의 자기봉사 전달방식의 방향성도 잡아...
         뭔가를 시작할 때  항상 걱정과 근심이 먼저...
        이제는  모든 것에 과정이 있고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인정하게되니
        두려움보다는 용기가 앞서네요.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자' 다짐하고 (아자! 아자!)
        앞으로 학교 자기봉사 계획에 적극 참여하기로 다짐해봅니다.  

김능자 - 교육에 참여도 못했고 매달 모임마저 없어
            이제는 귀찮다는 생각도 들었고 멀어지는 느낌마저...
           모임을 갖는다는 소식에 반가웠고 젖어들어서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와
           얘기를 하다보니 의지가 살아나고 긍정적인 생각을 품자는 생각이...
           모임의 값어치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돌아가서 지금 힘든일에 품어보려고 합니다.

김진경 - 막막함을 안고 교육에 참여 했었는데
            교육의 주제가 '마음을 밝게하는 봉사란 무엇인가'
            그에 대한 나의 생각은 '내 마음이 밝아야지 그리고 인정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교육을 갔다와서 뿌듯함이 느껴지고 행법도 재미가 있어 매일 행법을 계속...
            어두운 감정 변화가 많이 일어나면 자책을 했었는데
            이제는  그 어두운 맘도 인정하게되고 말의 힘과 말의 소중함을 느끼고
            주위 사람들에게 존중하는 말을 하니 특히 아이들도 같이 존대말을 쓰게되고
            서로 존중하는 맘이 듬뿍듬뿍....
            그리고 계획하는 있는 학교 자기봉사에 적극 동참하고 싶네요....

  얘기를  나누다 보니 회원님들의 흐름이 다 같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같이 함께 더불어 하는 것이 중요함을 한번 더 느껴봅니다.
  (류현주 회원님은 류경애라는 이름을 개명하였네요..축하합니다.
         예쁘게 불러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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