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 생활봉사 후기
가기전에 내가 가서 도움이 될 수 있을까 하는 생각과 부담이 있었는데
모임에 참여하신 분께서 실천하다가 포기했던?(ㅎㅎ) 자기봉사를
자기봉사 모임에 참여하는 것을 계기로 자기봉사를 다시 시작하신다는 말씀을 듣고
모임이 주는 의미를 느끼면서 힘이 났었습니다 ^^
모임 중에는 제가 준비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반성도 조금 하였습니다. ^^;;
탐구 1과 2를 설정하고 각자 발표를 하였는데 성인회원분들의 말씀을 들으며 많이 공감했고
실천 하신 후 느낌이 어떠실지 다음주가 궁금해지기도 하였습니다. ㅎㅎ
어린이회원 한분께서 '많이 웃기'를 자기봉사로 정하여, 왜 그걸 정했냐고 물으니 대답이
'그냥 웃는게 좋아서, 너무 하고 싶어서' 라고 합니다 ㅎㅎ
하고싶은것을 실천하려고 한다는 그말이 참 가슴에 와닿더군요 ^^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따뜻하게 저희를 맞아 주신 인덕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또 저희를 인덕원까지 태워주시고 모임사진도 찍어주신 화세진님과 같이 참여하신 이연,
형정, 보화 강사님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