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사이공(4월 20일 생활봉사자 교육)..
생활봉사자 교육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하며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아픔이 더이상 고통이 아니라 나를 성장 · 성숙시키고 변화시키기 위한 과정이라는 것도 알았구요..
도선희님 스토리에서 지행합일의 강력한 에너지도 느꼈습니다.
자기봉사는 자신을 사랑하고 자기 중심을 세워서 자기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제가 일이 있어 늦게 합류해서 원장님의 강의를 못들어 아쉬웠지만,
함께 한 봉사자들을 통해 인정, 존중, 배려하는 방법들을 새삼 배웠습니다.
자기봉사를 하면서 저는 타인과의 약속은 잘 지키는데 저와의 약속을 안지키며 살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자기봉사는 표리일체입니다. 그리고 실천방안으로는 정리정돈하기, 나를 격려하기(사랑해, 수고했어, 잘하고 있어 등등),
하기 싫은 일을 먼저하기입니다.
원장님의 말씀 "급한 일을 먼저하되 중요한 일을 놓치지 않는다." 명심하며 생활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