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애린양로원을 다녀와서..
10월 17일에 김제 애린양로원이라는 시설로 봉사활동을 가게되었다. 모이는 시간을 잘못알고있어서 조금 늦게 도착해 관계자선생님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게되었다. 애린양로원에서는 시설에 도움을 주는 사람들과 시설에서 생활하고 계시는 분들의 가족들을 초대해 후원의밤이라는 행사를 열었다.
내가 맡은 일은 주차봉을 들고 시설입구에서부터 주차장까지 가는 길 안내 임무를 가지고 열심히 봉사활동을했다.
조금 늦게 도착하는바람에 같이해야할일을 내가 도착할 동안 먼저 하고있었던 친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들었고 정말 고마웠다.
늦은 저녁까지 이어진 행사는 10시가 넘어서야 막을 내렸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끌어안고 우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얼마나 가족들이 보고싶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이런 행사를 자주해서 가족들과의 만남이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