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집을 다녀와서
200817019 이수지
익산에위치한맑은집에다녀왔다.
처음에는그냥영아원과같이아이들이있는것인줄알았는데,
그와는조금다른장애아동이있는시설이었다.
보기에는참예쁘고건강해보이는아이들이었는데,호흡장애가있는아이도있고,
다운증후군인아이, 청각장애가있는아이등 여러아이들이모여 지내는곳이었다 .
시설이너무깨끗하고좋아서 우리가 할 청소는 별로없었다 .
그래서 처음에가서 선생님께 이런저런설명을듣고 , 약간의 청소를한다음부터는
아이들을 돌보는일을 하였다 .
아이들을 좋아하지만 , 정작 아이들을 돌보려고하니 어떻게해야 아이들이 편안하게 느끼는지
어떻게해야 아이들이 좋아하는지를 잘몰라 어려움을 느끼기도했지만 ,
우유를 먹이고 , 잘자는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함을 느꼈다 .
또한 스스로 밥을 먹을수 있는아이들에게는 아직 서툰 숫가락연습하면서 먹는걸 지켜보고
옆에서 조금씩만 도와주고 , 또 , 아이들에게 죽을 먹이고 등 많은일을했다 .
또한 한아이가 응아를 했는데 , 처음에는 당황해서 잘하지못하고 선생님께서 도와주셨지만,
이렇게 아이들을 돌보면서 조금씩 실력을 쌓아가고 , 또한 아이들에대해 조금더 알게되어서 너무 좋았다.
안쓰러운마음도 많았고 , 이렇게 건강한걸 감사하면서 베풀면서 , 봉사하면서 생활해야겠다고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