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 활동

봉사활동을 통해 같이 함께 더불어 조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 활동소식을 공유합니다.

훈훈한집에다녀와서

  • 글쓴이:마님
  • 조회:2404
  • 작성일:2008-06-12 16:54
고등학교때 다른기관으로 봉사활동을 같을때는
아무것도모르고 장애인이라는 편견이있어서
괜히 나도모르게
껄끄럽고 말벗이되어야한다는 의무감때문인지
부담스러웠고 그냥 다 싫어서 집에만 가고싶었는데
훈훈한집을다녀오고서 완전히 색달라졌었다
처음에 가자마자 목욕한번이라도 씻겨봤어요 라는 말에
네~ 한번이요 이렇게 나름자랑스러우듯이 말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오히려 더 많이 부끄럽다
그럼 저희가씻길테니 물좀딱고 옷좀입혀주세요 잘못입으니까 라는말이
다정스럽고 나를 높여주시는거같고 자세히 설명까지해줘서 고마웠다
점심 밥생각이없다는 오빠들에 비해서
저는 너무나 잘먹고 다른사람들에 비해 천천히먹고
장애인분들과 자연스럽게 말도걸게되고 하게되고 장난도치고 간식도먹여주고
3일동안 짧은 시간이였지만 시간이 있다면
앞으로도 계속 오고싶다 라는 생각이들었습니다.
 
200817105 경상운

댓글()

  • 글쓴이:
  • 날짜:
순번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191 천사들을 처음 만나던 날 김철수 2008-06-13 2265
190 익산 동그라미 재활원을 다녀와서. ran 2008-06-12 2935
189 훈훈한집에다녀와서 마님 2008-06-12 2404
188 삼정원 봉사활동을 하고나서 ..................... 한방 2008-06-12 2215
187 양로원을 다녀와서.. 두부 2008-06-12 2250
186 삼정원(봉사활동) 후기,,, 훈남 2008-06-12 2197
185 노인일자리 박람회 우봉 2008-06-12 2271
184 YMCA 청소년 수련관을 다녀와서.. 오슈가 2008-06-12 2271
183 익산 청소년 수련관을 다녀와서 깡냉이 2008-06-12 2199
182 사랑의집을다녀와서.... 센스쟁이 2008-06-12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