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효도마을 사은의집을 다녀와서..
5월 23일,24일 이틀로 원광효도마을 사은의집을 다녀왔다.
애들이랑 1시에 도착해서 서류를 쓰고 노란 조끼를 입고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 올라갔더니 할머니들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아직까지 여기가
수양의 집이랑 똑같다고 생각하고 청소기도 밀고 왁스 칠하닌깐 할거
다했다고 2층으로 내려가래서 내려갔더니 몸이 불편하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환자복을 입으시고 계셨다. 그때서야 여긴 수양의 집이랑 똑같다고 생각하면
안돼구나 생각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보겠다고 생각했다.
2층에내려와 처음엔 머를 해야할지 몰라서 우왕좌왕거리고있다가 빨래도 개고, 널고 또다시 3층으로
올라가래서 올라갔더니 거기계신 할머니들이랑 말벗을 해드리다가 산책나간다고
근처 정화수도원을 가서 할머니들과 사진도 찍고 휠체어도 밀어봤다.
울퉁불퉁 돌길이여서 미는데 엄청 힘들었다.
사은의 집으로 돌아와서 3층가서 할머니들 휠체어에서 내리는거 도와드리고
다시 2층으로 내려와서 4시에 식사하시는데 반찬도 놔드리고 생선 가시도 발라드리고
2층을 도시는 할아버지가 손을 내미셔서 손을 잡고 2층을
돌아다니다가 6시쯤에 내려왔다.
24일에는 2층에서 그쪽 선생님이 각자 할머니를 짝지어서 그할머니랑 말벗도하고
식사하시는거 보조도하고 양치질도 해드리고했다. 22일날 기본간호 실습때
양치질하는거 실습했었는데 그때 잘하지 못해서 엄청 긴장했었는데
그래도 해보닌깐 실수는 하지 않았다.
이틀이라는 기간을 걸처서 사은의집을 다녀오닌깐 다음에 또 가서
봉사하고 싶다는 맘이 들었다.
200817043 A반 김설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