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원광보건대 08학번 B반 17139번 조영숙입니다.
보통 봉사활동에서 느끼게 되는 느낌은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주었다는 기쁨과 감동이 큰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익산 노인일자리 박람회에서 느낀점은 사회복지를 공부하고 있는 내가 앞으로 왜? 무엇에 목적을 두어야 할지를 생각케 하는 봉사활동이었습니다.
먼저 노인일자리에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많은 어르신들과 연세가 지긋하신분들이 의외로 많다는점에 놀랐습니다.
그 연세가 되면 편안히 노후생활을 즐기시고 하던 일도 멈추실 연세이신데도 70대 80대 어르신들조차도
일자리를 원하고 계셨습니다.
앞으로 우리나라도 노령화 시대로 급속히 접어 들면서 노인들의 노후대책과 일자리가 더없이 필요하게 되리라는걸 실감케 하는 자리였습니다.
봉사활동이 거의 끝나갈 무렵 무료 수지침을 시술받으면서 노인들께서 좋은 재주를 가지고 봉사하고 계신 모습에 나도 배워서 봉사활동에 요긴하게 사용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짧은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더 많이 봉사하고 더 많이 배우리라 다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