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 활동

2012.05.13 청봉단 스승의날 행사

  • 글쓴이:양다다
  • 조회:2476
  • 작성일:2012-05-16 10:25

5월은 가정의달!!

그리고 5월 15일은 스승의날!!

마침 청봉단 모임이 5월 13일!!

이것은 청봉단 스승의날 행사를 하라는 하늘의 계시!!

 

ㅇㅋ 접수! 받아들이겠슴돠.

 


 

 

* 참가자

 

김원주, 강석빈, 양다희, 서양민, 박가원, 박시원, 김범석,

서현우, 박서원, 김준형, 김시현, 최보라, 김준수, 최성규

 

 

내가 이 날 현우 안경 안 쓴 모습보고, 처음 본 사람인 줄 알고 멍때리고 있었더랬지......

그리고..................

준형이 동생 준수 맞냐는 물음에 "아니야! 쟤 준수 아니야! 다르게 생겼어!" 라고 한 거..........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이놈의 안면인식 장애 어쩔???????????????

 

하긴 연예인도 구분 못하는 내가, 한 두번 본 일반인을 한 번에 구분할 수 있을 리가.........

(1~2년? 봐 온 소라-보라-성규 남매도 세남맨 줄 모르고 있었는데...................................)

 

 

무튼 잡소리는 그만하고 인증샷 ㄱㄱ~

 

 

 

 

다들 열심열심!!

서....서원ㅇㅣ가, 패기돋게 째려보고 있어.......왜?????????????

왜????????대체 왜?????????????

사진 찍는 내가 맘에 안들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청봉단 정수리 미녀 미쓰서!!

백옥같은 너의 새하얀 피부보다 더 하얀 너의 정수리를 좋아해.

 

 

 

 

;; 이게 왜 그라데이션을 넣은거라고 했지??- ㅅ-;;;

뭐시더라... 그..... 빛의 흐름이라고 했나.......;;

아무튼...그래.........음- 잘했어...........얘들아..........

 

 

 

1337130755_25005700.jpg

 

내용을 가려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했지만,

솔직하게 다 드러내놓는게 청봉단의 매력 아니게쒀???

가려야 한다면 내 것만 가려야겠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문주님께 드릴 엽서!

(경사님 롤링페이퍼와 문주님 엽서를 한큐에 끝냈다!! 역시 난 똑똑해. 토닥토닥)

 

 

 

 

월남쌈은 엄마들이 손수 싸주셨지만, 그래도 음식 정리하는건 스스로!!

수박과 바나나를 통째로 놔야 하는데 어떻게 놓느냐~그것이 문제였지만,

나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이렇게↓↓↓↓↓↓↓↓↓↓↓↓↓↓↓↓↓↓↓!!

 

 

 1337130773_75286400.jpg

 

 

호호로호로ㅗ롷로호로ㅗ호호롷로호호롷롤홀호홀호~~~~~~~(원주민 돋네)

더이상 그을 줄이 없는 수박님께선 노랗게 염색을 하셨습니다.

어때? 나 씽크빅 돋지??

 

 

1337130785_65332200.jpg

 

 

 

씐난다~ 재미난다~ 더게임오브데.....응?? (노래가 아직 안 끝난 듯)

노래가 끝나고 나서 아까 쓴 롤링페이퍼 전달식이 있었고, 그 중에 하나를 골라서 읽으셨는데 그 사진을 못찍었네ㅜㅜ

 

 

 

 

 

내가 만든 케이꾸~!

 

 

 

 

컷팅식!원래 레시피의 2배, 3배해서 만든건데 막상 만들어 놓고 보니까 높이도 얼마 안되고 크기도 얼마 안크네ㅠㅠ

그래도 다들 한 입씩은 다 맛 봤겠지?????

케이크는 내가 시식을 못해서 맛을 보장할 수가 없다!!ㅠㅠㅠㅠ

(게다가 밀가루 금지 중이라서 이 날도 못먹었지,,,,,,, 진짠지 아닌진 모르겠는데 다들 맛있다 해줘서 다행!!)

 


 

+뽀나스~

 

5월 15일 (화)요일 스승의 날 당일.

문주님을 위해 3단 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청봉단 집행부 회비+경사님 지원금)

 

시트는 하루 전에 집에서 미리 만들고, 장식은 식당에서했는데-

역시 집에서 하는게 아니라 주변에 사람들도 왔다갔다 하면서 말 걸고 물어보고ㅜㅜ

어수선해서 집중도 못하는데다가 도구하나 찾으려면 일일히 다 물어봐야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불편하고..

 

무엇보다 생크림을 너무 과휘핑해서 크림이 하~얗고 윤기나고 뾰족해야 하는데

누리끼리하고 푸석하고 우둘투둘하고...

깍지도 안가져오고 짤주머니 그대로 잘라서 써서 안이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뒷면... 원래는 초콜릿 짜서 장식하려고 했는데, 초코볼로 글씨 꾸며달라 하셔서... 앞면은~

 

 

 

 

 

이렇게.......지저분, 유치뽕짝, 촌티나는 케이크가 됐습니다~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나는 잘 울지 않는데 오늘은 눈물이 나네 ^_ㅠ하하하하하ㅏ하하하하하하하하핳하하ㅏㅎ하하하~~~~

 

 

 

스승의날 되게 재밌었는데!! 춤, 노래, 역사까지!

평일만 아니었으면 다른 청봉단 식구들도 왔으면 좋았을텐데ㅠㅠ

2016년 5월 15일이 공휴일이니까......그래. 4년뒤에는 꼭 참석하자 다들...........

 

그럼 안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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