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랩이라는 IT 서비스 및 솔루션전문기업에 자기봉사 설명회 갔다 왔습니다.

주식회사 마늘랩은 모회사에서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사원수는 22명인데 IT기업으로는 꽤 큰 규모라고 합니다. 지금은 회사 설립초기로

자기봉사를 통해 회사의 구심점 마련의 계기를 삼고자 설명회를 요청했다고 합니다. 

회사 상징인 마늘은 단군신화의 곰과 마늘의 그마늘에서 따온 마늘랩입니다.

"마늘 먹고 사람되자" 라는 글귀가 유쾌하면서도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현관 출입문 입니다. 오른쪽에 보시는 마늘이 회사로고 입니다. 그런데 마늘을 자세히 보시면

마치 군불이 계속 타오르는 듯한 모양입니다. 회사 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의 거의 모든 의사결정체계가

수평적으로 결정되며, 향후 애플을 능가하는 세계적인 기업이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회사 안쪽벽에 걸린 세계지도에서 그큰꿈이 보입니다.

회사 사장실 겸 회의실입니다. 우측창문에 희미한 글씨.

명확한 정체성, 확고한 주인의식, 그리고 인정, 존중, 배려 등등.....

회사 사무실입니다. 이제 입주한지 얼마되지않아 풋풋한 열정이 가득했습니다.

근무하시는 모습 또한 굉장히 자유로롭고 약간은 학구적이기도 했습니다.

회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설명회 진행순서는

대표님 인사말 및 강의, 자기봉사탐구 실천, 2인 1조마음나누기,

자기봉사 옙 설명과 마지막으로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설명회 당일 날 회사 사장을 비롯한 거의 모든 전 직원이 대표님 강의와 자기봉사 프로그램에 참여 해주셨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진행된 질의 응답 시간에는 예정된 시간을 한 시간 이상 훌쩍 넘겨 끝났습니다.

IT솔루션전문기업이어서 그런지 직원들의 질문이 유난히 많았으며

그에 따라 대표님의 응답이 오고가는 약간 열띤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