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재능봉사모임 두번째
2월4일 월요일에 두 번째 모임이 있었습니다.
목표 대상을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추진 전략도 달라지므로, 자기봉사 커뮤니티의 타겟을 일반인 봉사자로 할 것인지 아니면 일반인 전체를 대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해 좀더 검토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고, 다른 커뮤니티를 벤치마킹하기로 하였습니다.
조사 대상 커뮤니티를 봉사 커뮤니티, 일반 온라인 커뮤니티, 그리고 모바일 커뮤니티(SNS 포함) 세 개 그룹으로 구분하고 다음 번 모임까지 각자 각 그룹 별로 최소 하나 이상 검토하기로 하고 모임의 주제 토론은 종료하였습니다.
이 날 모임은 마침 청년봉사단 연수기간이라 덕현 님이 사무실을 지키고 계셨는데요, 모임에 참관하셔서 모임의 멤버들이 각자가 생각하는 자기봉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자기봉사를 위해 무엇을 행동하고 실천할 것인지에 대해서도 서로 대화하고 공유하도록 이끌어 주셨습니다.
우리 모두 자신을 인정하는 것 또는 인정, 존중, 배려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공통된 생각을 하였고, 각자의 실천과제도 도출해 보았습니다.
김광오 : 자기 표현 부족 => 많이 표현하기(리액션), 와이프 의견 잘듣기
장선희 : 상대방의 대답을 기다리지 못해 통화료부담 과중 => 카카오톡 활용
자화 : 마음 내키지 않는 일은 거절하기, 끼니를 때우는 식이 아니라 제대로 식사 하기
다들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