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주 죽전텃밭`~~
날씨가 더워 졌네요
오늘은 누구와 같이 텃밭을 갈것인가 궁금함을 안고 빛나사 사무실을 도착했습니다
원장님과 김 혜령님과 덕현님이 나서 셧습니다.
지난주 보다 두배의 인원인 것 에도 만족했지만
원장님께서 텃밭을 가시기위해 시간을 내심이 더욱 고마웠습니다.
우와! 이럴수가 !!!고추들이 큼 직하게 자라고
호박도 자그맣게 열렸습니다 상치랑 깻잎도 널부러져 있던 치커리도 고개를 빳빳이 들면서 많이
풍성해져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랬죠~~~
첫수확을 조금 해서 먼저 쌀국수 에 고추 하나 깻잎과상치를 조금 넣고
먼저 맛을 보았습니다 환상이었습니다.싱그럽고 부드럽고 ~~~
폭신한 땅을 밟으며 상치와 깻잎 고추등을 조금씩땄습니다 고 야들 야들 한 것들의 촉감이란~~~
땅에서 나오는 귀한 생명체에 몸부림도 보면서 얼른 커거라 하고 말도 해주고 ~~
고라니 의 침입을 막는다고 덕현님과 원장님께서 밭주위를 경계를 치시고 또 물도 흠뻑주었죠
오늘 비온다는 뉴스를 들었다고
어제 물을 너무 많이 안줘도 될것 같다고 했었는데
아침에 비가 안오는군요
아침 밥을 먹으면서 남편이 당신오늘 비가 온다고 안했어 ?
그러는데 나도 모르게 "" 아 ! 왜 비가 안오는거야 ! 물을 좀더 흠뻑주고 왔어야 하는데... "
말이 나와 버렸습니다. 남편이 웃었어요 , 그제사 저도맘이 얼마나 텃밭에 가있는줄 알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