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무봉요양원, 효경의 손길 의료봉사활동
제법 불어오는 바람이 쌀쌀해집니다.
울긋불긋 물든 마른 낙엽들이 이따금 바람에 흩어졌다 다시 떨어지고...
바스락거리는 소리 들으며 걷다가 바라본 하늘은
구름 한 점 없이 맑고 푸르네요.
깊어가는 가을 끝자락에 효경의 손길 의료봉사할동 다녀왔습니다^^~
하유찬, 하유린 꼬마봉사자님들도 함께 했습니다~ 이제는 꽤 익숙해진 듯 준비작업을 돕는 모습입니다^^
시작 전, 차분히 이완하실 수 있도록 빛나주머니를 단전 위에 올려드렸습니다.
한 할머님께서 빛나주머니 효과가 좋은 것 같다며 집에서도 빛나주머니를 올려놓으신다 하십니다.
그런데, 집에서는 잘 안 챙기게 되신다고... 여기서 빛나주머니 올려주면 좋으시답니다~^^
옆에서는 화운당원장님, 자강원장님, 죽명님께서 수련으로 주변기운을 더욱 밝고 맑고 찬란하게 정화시켜주시네요!
언제나처럼 석문선차를 정성껏 내어주시는 죽명님^^
두 분 원장님들의 활약이 시작되었구요~
신동훈 봉사자님과 꼬마 봉사자님들도 보조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 같죠?
모두들 돌아가신 그 자리에, 저희는 남아 마지막 수련을 하며 아름다운 빛의 여운을 남기는 중입니다~
꾸준히 오면서 자주 뵙는 분들이 많아지다보니
이제는 조금씩 정이 들어가나봅니다.
먼저 알아봐주시고 반가워해주시니 참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 함께 하신 분들 ☆
화운당원장님, 자강원장님, 죽명님, 신동훈님, 류미숙님, 박 하유찬님, 박 하유린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