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6일 무봉요양원,효경의 손길 의료봉사활동
느낀점: 좋은 것을 얻을 때는 시간이 걸린다.
참여해주신 분들: 빛나는사람들 관계자, 신동훈
작년 12월 18일 의료봉사활동을 한 뒤 벌써 6개월이 흘렀습니다.
한달 한달이 지나 갈수록 제가 노인 분들에게 마음이 열리고, 또 같이 도와주는 외부 봉사자들에게도 마음이 열렸습니다. 또 반대로 노인분들도 따뜻한 미소로 반겨주시고, 외부 봉사자들도 빛나사에 대해 궁금해 하시고, 나아가서 밝은습관운동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요즘 제가 가졌었던 생각은 저의 좋은 의견, 제안점, 생각들이 있는데 왜 다른사람들이 안 받아주실까? 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의료봉사를 하면서 문제해결의 실마리가 보였습니다. !!!
기존의 저는 좋은 의견이 있으면 그때 그때 받아들여서 수용하고, 별로 라면 이유를 말해주자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의료봉사에서 서로간의 마음을 여는게 중요하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서로간의 마음의 문을 여는데 6개월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시간이 필요하니까, 남들도 좋은 것을 알 때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다만 이제는 위에 말한 경험이 저한테 있습니다. 좋은 것을 전할 때는 시간이 필요하고, 또 의료봉사 6개월 동안 이만큼 변했으니 다음기간에도 이만큼 변하겠다 라는 믿음,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각자의 고민들을 하나씩 풀어나가고, 서로의 마음을 열어 갈수 있는 환경인 의료봉사에 여러분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또 와주셔서 여러분의 아름다움이 나투어지는 것을 보고 싶습니다.하하하
빛나사 화이팅! 밝은습관운동 화이팅! 의료봉사자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