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헬렌켈러 복지관 자기봉사>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완연한 봄이 온 듯 합니다~ 평일 한낮 기온이 평년수준보다도 높고, 야외활동하기엔 참 좋은 날씨인듯 합니다. 다만, 미세먼지와 아침·저녁의 일교차로 인한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16년 03월 19일 '거제 헬렌켈러 복지관'에서 '자기봉사 행법' 수련이 있었습니다.
자기봉사 참여 강사 7명이 참여하였으며, '자기봉사 행법'에 참여하신 분들(농아 및 지체장애자들)은 7명이었으며, 자원봉사자 3명(수화통역하신 사무국장님 포함) 또한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인사 및 강사 소개로 자기봉사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자기봉사 행법' 과 '와식수련'에 대한 효과 및 행법자세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자기봉사의 12품성'을 설명하였으며, 행법동작과 함께 더불어 실천사항에 대한 멘트를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헬렌켈러 복지관에서 '자기봉사 행법'에 처음 참여하신 참석자들의 분위기는 아주 좋았으며, 모두들 열심히 '자기봉사 행법'에 참여하셨습니다. '행법' 이후에는 '빛나주머니'를 사용하여, 참석자들이 자리에 편안히 누워서 실행하는 '와식수련'을 통해, 심신의 이완과 안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 함께 차를 마시며, 자기봉사 행법이 끝난후 각자 느낀점과 체험에 대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자들의 느낌과 반응은 밝고 긍정적이었으며, 몸이 가벼워지셨다고 하시는 분, 배가 따뜻해지셨다는 분, 또 몸이 맑아지는 것 같았다는 분, 머리가 아팠었는데 '자기봉사 행법' 이후에 아프지 않다라고 하신 분, 몸의 반쪽이 불편했었는데 괜찮아졌다는 분 등등 참석자들 각자의 반응은 다양하였지만, 모두들 밝고 긍정적인 반응들이었습니다.
(*아래 사진 - 참석자들 체험 기록)

 이번 자기봉사 행법을 지도하신 강사분들께서도 참석자들이 고마워하시고 좋아하시는 모습들을 보면서 '자기봉사 행법'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이러한 빛 나투기를 참 잘했다고 여겨지며, 같이·함께·더불어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자원봉사자로서 수화로 통역해주신 사무국장님 및 2명의 자원봉사자님들과 행법지도에 수고해주신 참여강사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자기봉사 행법(수련)'에 참여하신 분들의 꾸준한 행법 실행으로 더욱 심신의 안정과 발전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