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 봉사팀 장애인부모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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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보았던 기희, 수진이를 만나서 더욱 반가웠는데요.
특히나 기희가 최웅기님을 보자마자 너무 반가웠는지
와락~~ 달려들어서 눈썹을 뽑는 바람에 모두들 박수치며 즐거웠답니다.
활동내내 같이 했던 심월님은 차 마시는 시간에 세례도 받고요^^
(기희의 특별한 애정표현이랍니다^^)
이번에 새로 만난 친구 시혁이는 새내기 답게 샛노란 옷을 입고
왔었는데 멋진 웃음으로 뒹굴~뒹굴 했었구요..
감기 기운이 있던 수진이는 꼼짝 못하고 누워있어서 안쓰러웠어요..
반면, 처음 만난 현준이 창완이는 동갑내기라며
나란히 자리잡고서는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처음만나 서먹했을 텐데도 잘 따라해 주어서 더욱 예뻣어요.
어린 동생때문에 계속 드나들며 함께하지 못 했었던 재영이는
다음달에는 편안하게 같이 활동하기를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