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첫 '무지개만들기'요양원 봉사
희망을 품고 요양원을 갔네요
밝은 미소를 품고 출발합니다.
예쁜 치마 저고리 만들며 좋아하시는 할머니
몇일전 손톱에 예쁜 매니큐어바르고 그손으로
색종이를 꾹꾹 누르며 내게 예쁘다 하시는 할머니...
노래와 함께 몸을 토닥토닥 즐겁게 두드리시는 할머니들
자기 행법도 잘 따라 하시고
항상 화를 내시고 따라 하시지 않고 계시던
할머니가 오늘은 너무나 잘따라하시고 부드럽게
얘기를 하시네요
요양원의 밝아짐을 느끼며 행복감을 안고
회원님들이 한분한분 할머손을 잡고 인사하고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돌아왔습니다.
주 토요일 가던 봉사를 이제는
월 첫째주 토요일 봉사를 가기로 했네요
참석해주신 설연,김진경,김인숙,류현주, 김연희 회원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