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효도마을 봉사활동^^둘째날
11월 13일 원광효도마을에 봉사활동을 하고 왔다,
오늘도 수양의 집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되었다.
어르신들 모두 어제의 우리를 알아보시고 반갑게 맞아 주셨다. 언제나 손자손녀처럼 대해주시고 어깨도 토닥여 주시고 .. 오늘은 고구마를 쪄오신것을 부족해보였는데도 우리에게 고구마를 나눠주셔서 죄송하고 감사했다. 어르신께서 주신 고구마를 맛있게 먹고 나서 2층 복도와 방청소를 하고나서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고 분리수거를 하며 시간시간마다 정말 의미있게 봉사를 했다. 그리고 식사 도우미로 나서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분들을 위해 식사를 끝내신 어르신의 식판을 들어드리며 학교수업을 위해 아쉽지만 돌아가야 했다. 오늘도 정겹고 뿌듯했던 하루였던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