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손길 새소망 시설 봉사활동...
2008년 5월 30일 사랑의손길 새소망 봉사활동 체험기..
새로운 마음을 갖고 다른 시설을 접해보고자 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봉사활동에 참가하였습니다.
시설에 도착하여 대기하고 그날 해야할 일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듣고 배산 체육공원으로 집합하였습니다.
그곳은 장애인의날 행사가 한참 하고 있었는데..
이곳에서 할일은 장애인 친구들을 대리고 다니면서 안내해주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거였습니다.
처음보는 장애인 친구들 두명을 한쪽 손에 한명씩 붙잡고 공연도 보고 간식도 먹으며 놀았습니다.
같이 있으면서 느낀건데...
이들은 그냥 일반 비장애인과 똑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지 생각만 좀 어릴뿐 다른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오히려 생각을 많이하고 악한 요즘 사람들에 비해서 순수하고 참 좋았습니다.
그렇게 순수한 장애인 친구들과 하루를 보내고 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예전에 공부하기 전엔 무섭고 보기만해도 위축되었던 그들인데..
그들에 대해서 알고나니 손쉽게 다가갈수 있었습니다.
보람된 경험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야간 1학년 전성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