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효도마을 체험기
↑봉사활동 하기전에 준비하고 있다고 한장.
2학기 올라와서 처음하는 봉사활동이여서 약간 긴장탔다.
처음 딱 들어가서 뭐할지 몰라 궁금해서 출석을 체크하고 이름 찾아가라고 하니까
이름과 노란색 조끼가 바닥에 놓여져 있었다.
우리는 그걸 입고 이름이 써진 명찰을 목에 메고 앉아 있었다.
사람들은 모이기 시작했고 원대학생들도 왔었다.
서빙을 맡아서 해야된다고 해서 약간 걱정은 했지만
약간 걱정했던거 보다 더 많이 힘들고 짜증도 났다.
시키는 사람은 많은데 가서 우리가 가지고 와야되고 사람이 몰리니까 시간도 많이 지체되고
시키면 없다고 메뉴 다른걸로 바꿔오라고 할때는 정말 오시는 분들에게 욕도 많이 먹었다.
그래도 무사히 마치고 쉴때는 기분이 완전 좋았다.
점심시간이 끝나도 다시 시작할때는 사람이 없어서 얘기도 하고 그러다가
교대시간이 되서 명찰과 조끼를 걷고 피로가 어깨를 누를때쯤에 집에 갈수 있었다.
우선 알게된거는 봉사활동에 서빙도 있다는걸 봉사활동도 여러분야를 할 수 있다는걸 세삼 느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