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1학기때 한번했었던 론볼 봉사활동을 다시 한번하게 되었다.
원래 알고있던 거라서 그런지 몰라도 왠지 친근하고 또 한다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
오랜만에 그 전 봉사활동할때 뵙던 분들도 있고 그분은 나를 모르겠지만 한번 보았던 분들을 보니
왠지 모를 친근감도 든거 같기도 하였다. 그런데 아침에 비가오는 바람에 혹시나 론볼 경기가 취소
되지는 않을까 하는 불안감도 있었다 하지만 비는 금방 그쳤고 다행히 론볼경기를 치를수 있게
되었다. 저번에 봉사활동 할때 심판을 보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심판을 보게 되어서 나름대로 편하
고 재미있게 봉사활동을 즐기게 된거 같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론볼을 한게 가장 기억에 남는거 같다. 나도 함께 그분들과 경기를 하였고 처음 던저보는 론볼공이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였다. 아쉽게도 경기는 지기는 하였지만 장애인들과 함께 게임을
하여서 더더욱 기억에 남는거 같았다.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봉사활동을 하고오면 보람차고 좋은일
을한거 같기는 하지만 항상 아쉬움이 남는거 같다. 더 열심히 해야는데 나도모르게 누군가 하겠지하는
마음 가짐을 가지게 되는거 같다. 사회복지사가 그런마음을 가져서는 안되는데 앞으로는 그런
헤이한 마음가짐을 버리고 봉사활동에 임해야 할거 같다. 앞으로의 봉사활동은 좀더 뜻깊은 봉사
활동이 되었으면 좋겠다.

 

 

원광보건대학 사회복지과 주간1학년 A반

200817106 심종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