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대구선역 경산지원 밝은 습관 운동 모임 후기
제6회 대구선역(2017.8.) 밝은습관운동 모임 후기입니다.
* 일시 : 2017년 8월 12일 14:00 ~ 18:00
* 장소 : 경산지원
* 참여회원 : 김지영, 장영철, 김기연, 신은정, 권정임, 권명숙, 송이윤, 손혜영, 정소영, 김선주, 김수정, 기순란, 윤문숙, 손경희, 서혜원, 이광희, 윤성희, 청강, 엄문영(19명)
* 진행 : 김지영
* 기록 : 엄문영
* 진행순서 : 행법, 수련 >>> 2인 1조 자신의 삶 이야기하기 >>>5인 1조 자신의 장점, 칭찬, 격려하고 사랑하기, 상대의 장점, 칭찬, 격려하고 사랑하기 >>> 전체 피드백 >>> 정리 및 다음모임 공지하기
<전체 피드백>
정** : 처음 참석했습니다. 최근 기분이 약간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마음의 힘듦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이 컸습니다. 힘을 얻어가고 싶고 자신을 밝히는데 좀 더 적극적으로 하고 싶어서 참석했습니다. 함께 칭찬하고 칭찬받으면서 자신이 밝아진 것 같습니다. 참 잘 왔구나 생각하고 다음 모임에도 참석하고 싶습니다.
권** : 처음 밝은습관모임에서 칭찬하고 칭찬받기가 쑥스러웠습니다. 오늘은 칭찬하기 칭찬받기가 매우 편안했습니다. 밝은습관운동을 계속하니 점점 밝은습관이 몸에 녹아내리는 것 같아 참 좋습니다.
서** : 처음 참석했습니다. 올 때는 힘듦이 있어 망설였습니다만 칭찬하기를 하다보니 스스로 밝아짐을 느낍니다.
기** : 6개월 정도 온라인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칭찬하기 칭찬받기를 하면서 마음이 열리고 내 마음이 환해지는 것 느껴서 좋았습니다.
온라인에서 참 좋은 아침입니다라는 인사가 올라오는데 어떤 때는 좋은 일도 없는데...라는 날도 있었습니다. 오르락 내리락 파장을 겪으며 밝아지는 것 같습니다.
손** : 저는 요즘 온라인에 탐구과제를 올릴 때 참 좋은 아침입니다 라는 인사를 안 씁니다. 인사를 생략하고 있습니다.(웃음) 하루 몇 안 되는 실천사항이지만 핵심이 되는 것이 생활의 일순위의 실천사항이 되는 것 같습니다. 밝아지는 자세가 모든 일을 실천하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밝은습관운동은 신입회원에게 소개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모임에서도 밝아지는 생활문화를 실천하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소홀한 부분이 있어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자 합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장** : 지난 밝은습관모임에서 저는 도반님들의 얼굴이 처음 시작했을 때보다 마무리 피드백하는 시간에 밝고 맑고 찬란하게 빛나는 변화된 모습이 직접 관찰되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오늘은 짝이 된 회원님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 분의 이야기가 온 몸으로 전달되어 저에게 감동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15분 20분 이야기를 하는 것에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으나 자신의 이야기가 옆의 사람과 교류 공감 소통되면서 밝음이 서로 전달되는 시간이구나 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습니다.
윤** : 오늘 처음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하는 중에 저는 제가 이거 진짜 잘하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자기칭찬하기 남 칭찬하기가 쑥스러운 일인데 저는 교육가서 실습으로 한번하고 실제로는 오늘이 처음인데 하면서 느낀 것이 제가 이 활동이 참 맞구나, 제가 잘 하는구나 하고 느껴졌습니다.
피이드백 한다고 둘러 앉았을 때 둘러보니 얼굴이 참 달라졌구나, 처음 시작할 때와 달라졌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 변화가 오늘 활동하면서 교류 공감 소통하면서 변화가 일어난 건지, 이 시간을 통해서 저에게 변화가 일어난 건지 잘 모르겠지만 모두의 얼굴이 변화된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제 공부에서 돌파구를 잘 찾지 못해 약간의 막막함 같은 것을 느끼고 있었는데, 오늘 활동을 하면서 아 내가 이랬지 하면서 스스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제가 밝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경산지원에서 이런 좋은 시간을 갖게 되어 감동입니다.
권** : 저는 온라인 활동도 열심히 잘 안하고 칭찬하기도 쑥스러워해서 올 때 좀 망설였습니다만 오기는 잘 온 것 같습니다. 다른 분들의 밝음도 들으면서 제 마음도 같이 밝아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해서 자칫하면 우울해질 수도 있는데 밝은습관 만큼 더 좋은 치료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권** : 처음 참석했습니다. 저는 시어른들과 같이 살고 있어서 오늘 모임에 참석하는 것이 가족들 눈치가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참석한 목적이 또 있습니다. 저는 남편모임에 부부가 함께 모이는 곳이 있는데 그 모임의 남편친구 부인들과 공감이 잘 안되어 밝은습관운동을 배워 그분들과 교류 공감 소통하는데 도움을 좀 얻고 싶어서 오기도 했습니다. 오늘 활동에 참여하다보니 그분들과의 관계에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것보다 제가 먼저 밝아지는 것을 느껴 다음 모임에도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 : 원래 나누려고 했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만 그 이야기보다 제가 회원님들께 직접 밝은습관운동 실천 방법에 대해 나누었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저는 5살 6살 외손녀가 둘이 있습니다. 손녀를 돌봐주는 시간에 자신칭찬 다섯 가지씩 해보기, 할머니 칭찬 세 가지 하기, 아빠 엄마 칭찬하기 등을 해보니 아이들이 재미있다며 계속 하자고 했답니다. 계속해서 아이들이 칭찬하기를 하자고 하여 친가 할머니 고모 칭찬하기를 해보라고 하니 친할머니와 고모 칭찬하기를 세 가지씩 잘 했습니다. 곁에서 사위가 아이들이 친가할머니와 고모의 칭찬하는 것을 듣고 기분이 좋았는지 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제가 이 경험을 다른 회원 분들에게 나누었더니 어린 자녀가 있는 회원 분들이 솔깃하게 듣고 세분이나 온라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밝은습관운동을 성공적으로 전한 사례입니다.
청* : 여러분들 뵈어서 좋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앉아있는 모습들 보니 다들 환해진 것 같습니다. 저는 온라인 방에 올라오는 탐구 실천과제 글을 일주일에 한 두 번 씩 제가 가라앉을 때 글을 읽기만 해도 제가 새로워지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신** : 저는 몸이 많이 힘들어서 이런 모임에 잘 참석을 못했습니다만 칠곡에서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하고 나니 참 좋아서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참석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저는 ‘내가 나라서 참 좋다’라는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칭찬도 많이 들으니 참 좋고 처음엔 칭찬듣기가 쑥스러웠지만 이제는 당당하게 칭찬 많이 해 주세요 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이는 제 모습이 참 좋습니다. 온라인 방에 올리는 글도 순수하고 진솔하게 올리자 라는 마음이 요즘 올라옵니다. 때론 온라인 활동이든 오프라인 모임이든 다 좋을 수 는 없다고 느끼실 수도 있는데요. 저는 온라인 오프라인 활동을 꾸준히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모든 것이 다 좋더라구요. 오늘도 제가 아픈 이후에 처음으로 칠곡에서 경산까지 운전해 왔습니다. 예전에는 이 거리가 굉장히 멀게 느껴졌는데 오늘은 제가 직접 운전해 오는데도 너무 짧고 가까운 거리로 느껴졌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온라인 오프라인 밝은습관운동을 꾸준히 한 결과라고 느껴지며, 저는 밝은습관운동 너무 좋습니다.
윤** : 처음 참석합니다. 온라인 방에 초대를 받고 글을 올리는 것이 어렵다는 기보다는 부담이 되어 잘 못 올리다 용기를 내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때 마침 제가 해결해야 될 어떤 어려운 일에 직면하고 있어서 제가 지혜로운 마음을 계속 올리다보니 제 스스로가 그 일을 처리할 때 정말 지혜롭게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혜롭게 잘 넘겼습니다. 힘들 때는 거울보고 웃기를 올리고 거울을 볼 때 마다 씨익 웃었더니 웃고 돌아서서 기분이 참 좋아졌습니다.
요즘 저의 온라인 활동이 조금 침체되어 있는데 오늘부터 새롭게 발돋움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박** : 처음 참석했습니다. 저도 옆의 회원 분께서 권유해서 참석했습니다. 아직 온라인 방에 초대는 받았지만 글을 올리지는 못하고 다른 분의 글을 읽고만 있습니다. 오늘 참석해서 칭찬하기 칭찬받기를 하는데 상당히 오글거린다고 할까요 익숙하지 않았는데 하고나니 한편으로 속이 후련해진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권** : 저는 최근 며칠 동안 마음이 많이 가라앉아 있었습니다. 오늘 아침에도 마음이 가라앉아 온라인 방에 탐구실천 올릴 때에 순수한 신명을 일으켜 봅니다로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밝은습관의 위력이 발휘된 것 같습니다. 연일 외출할려니 남편 눈치가 보였습니다만 오늘 아침에 남편을 호출하는 연락이 와서 남편이 외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신명이 일어나 집안일을 신명나게 하고 모임에 참석하였습니다. 오늘 모임에서 서로 칭찬하는 활동을 하면서 같이 함께 더불어 밝아지는 밝은습관운동의 위력을 한껏 누리고 갑니다.
이** : 앞에서 여러 분들이 많은 말씀을 해주셔서 딱히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같이 함께 더불어 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김** : 근래 밝은습관운동 하면서 경험했던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예전에 마음을 열어라는 말을 듣고 마음을 여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경험하지 못하고 넘어간 적이 있습니다. 그러다 근래에 밝은습관운동을 하면서 마음을 여는 게 이런 거구나 라는 마음에 와 닿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는 직장에서 관계가 불편한 분이 있습니다. 그 분과 함께 일을 하다보면 제 마음에 불편한 감정이 막 올라옵니다. 밝은습관운동으로 제가 칭찬 열 두 고개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저는 그 분에게 감정이 올라올 때 올라오는구나 하면서 제자신이 대견하다. 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다 제가 ‘아 내가 이 부분에서는 이런 말을 좀 해야 겠구나’ 라는 용기가 살짝 생겼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환경을 바꾸기 위해서 할 말을 조금씩 했습니다. 상황은 좋아지기보다 오히려 더 어색한 분위기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나 이 어색한 분위기는 변화가 오기위해서는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밝은습관에도 그대로 올렸습니다. 그랬더니 제 마음이 조금씩 열리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분이 그렇게 행동하는 것이 그 분의 환경에서 비롯된 것으로 당연하다. 있는 그대로 인정 존중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그분에 대해 이런 불편한 감정이 일어나는 것도 당연하다고 인식하고 제 칭찬하기를 계속했더니 그 속에서 제가 제 마음이 열린다는 것을 경험하고 깨달았습니다.
엄** : 개인적으로는 오늘 모임을 위해서 저는 마음으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많은 분이 참석하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꼭 참석하셨으면 싶은 경산지원의 회원 분들도 다 참석하셔서 감사드립니다. 밝은습관운동은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자신의 습관을 변화시키는 큰 힘을 발휘합니다. 모든 회원님들이 다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 : 오늘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은 청도지원에서 9월 둘째주 토요일에 하겠습니다. 9월 모임에도 모두 참석하셔서 밝은 빛을 나투어 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화일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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