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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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6일 자기봉사활동 후기입니다! ^^

  • 글쓴이:드림메이커
  • 조회:1772
  • 작성일:2016-11-17 23:29

안녕하세요?  이번 11월 북수원 자기봉사활동은 16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11월은 주말이 아닌 평일에 하게 되어 자기봉사활동이 좀 더 타이트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이번에 참여하신 자기봉사 회원님들은 장기화, 권하주, 윤유정, 박영숙, 전국자, 이점이, 김유자, 나민아, 김정선, 김지우, 신회원님입니다.

7시 반이 되니 벌써 자연스레 이야기꽃이 피워졌습니다. 온라인 자기봉사방에서 보던 회원님들을 직접 만나보니 반가움과 기쁨이 더합니다. ^^

자연스럽게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자기 소개로 시작하였습니다. KakaoTalk_20161117_194118687.jpg

행법과 수련으로 몸과 마음과 정신을 새롭게 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기 표현하기와 칭찬하기 시간을 가졌습니다.KakaoTalk_20161117_194539137.jpgKakaoTalk_20161117_194120187.jpgKakaoTalk_20161117_194122375.jpgKakaoTalk_20161117_194123049.jpg

KakaoTalk_20161117_194124083.jpg평일이다 보니 프로그램의 시간을 조금 줄이면서 빠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회원님들께서는 서로 오랫만에 보시는 분들이라 시간이 부족했지만, 시간을 엄수하면서 최대한 프로그램에 집중하여 잘 하셨습니다.

이번에 처음 참여하신 전국자, 나민아, 김정선, 이점이 회원님이 오셔서 좋았습니다. 

새로오신 회원님들의 소감부터 올려보겠습니다.

전국자: 사실 오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참석을 고민하다 오게 되었는데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 표현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이런 프로그램이 대인관계에 있어 참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KakaoTalk_20161117_194121970.jpg

나민아: 저는 초등학교 교사인데, 아이들에게 자기봉사가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라인 자기봉사방에서 활동하는 것도 얼마되지 않았지만, 자기봉사활동이 궁금하고 또 배우고 싶어서 참여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해보고 싶습니다. 그런데 맛있는 빵이 있어 더 좋았습니다. ㅎㅎ 그리고 행법과 수련이 좋았고 많은 분들이 함께 한 점이 좋았습니다.KakaoTalk_20161117_194121342.jpg

김정선: 저는 대구에서 꾸준히 자기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원으로 이사를 오면서 오늘 처음 참석하였습니다. 오늘은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어제 마음에 걸린 문제가 있었는데, 행법하면서 그 문제가 인식, 인정이 되면서 마음이 풀렸습니다. 자기봉사활동을 참여하면서 말의 표현력이 좋아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상대를 칭찬할 때 상대를 집중해서 관찰하지 않으면 할 말이 없음을 느꼈습니다. 그만큼 상대에 대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길러주고 자신만을 인식하는 것에서 다른 사람을 인식하는 생각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같이 함께 더불어 하는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점이: 이번이 처음 참석인데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처음에 빵을 먹는데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달콤한 빵을 먹고 달콤한 말을 듣는데 (칭찬하기) 너무 좋습니다. 에너지와 열정이 넘칩니다. 

김지우: 너무 좋아요! 다 좋아요!

윤유정: 막혔던 가슴이 많이 풀렸습니다. 자기봉사활동에 오시면 많은 정화를 받고 많이 풀고 갈 수 있습니다.

박영숙: 너무 반갑고 좋습니다. 평소 말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 곳에 오면 편안하게 하고 싶은 말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참 신선합니다.

장기화: 오늘 회원님들 많이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좋아요~ 앞으로 같이 함께 더불어하여 더 밝아지면 좋겠습니다. 

권하주: 여기서는 자기 속내를 편안하게 드러낼 수 있어 좋고, 수다를 떨어도 목적성과 방향성을 갖고 하기 때문에 가치가 높습니다. 내 안에 적채되어 있던 것들을 끄집어내어 풀어주고 또 회원님들과 서로 가까이 하게 되어 참 좋습니다.

김유자: 저도 수다를 떨어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같이 함께 더불어 계속 하면 좋겠습니다. 

신회원님: 상대 칭찬하기를 하면서 마음이 활짝 열리고 래포가 형성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칭찬을 많은 분들과 함께 하니까 마음이 더 열리고 밝아지고 기분이 너무 좋아졌습니다. 행복합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참석하신 나민아 회원님은 27세의 꽃같은 아가씨분으로 초등학교 아이들을 가르치는 열정적인 선생님이셨습니다. 어머니이신 권하주 자기봉사 회원님의 소개로 자기봉사에 참여하게 되었고 자기봉사를 아이들과 함께 하고 싶어하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어머니와 함께 상대 칭찬하기 하는 모습을 보면서 모녀가로 참 다정스러워 보였습니다~^^

어머니와 딸이 서로 칭찬을 해주면서 바라보는 모습에서 정말 가족 봉사가 필요하다는 확신이 또 들었답니다~! 

그리고 멀리 서울 봉천지역에서 전국자 회원님, 안양에서 박영숙 회원님께서 수원까지 오셔서 참여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빨리 마친다고 서둘렀지만,,, 10시 20분이 너머 끝이 났습니다. 늘 느끼는 것이지만, 모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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