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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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끝마을 해남에서는 된장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 글쓴이:평강
  • 조회:2793
  • 작성일:2016-04-08 11:30

한반도 땅끝마을 해남의 맑은 공기와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된장과 간장이 맛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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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담궈놓은 메주를 건져내 간장과 분리하고 메주를 으깨어 된장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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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숙성이 덜 되었는데도 간장이 맛깔스러워 일품이었습니다. 감칠 맛이 나는 게 '간장이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된장 드실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요?

 

이제 9월이면 맛나게 숙성된 된장을 맛보게 될텐데요~ 그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자기봉사는 '내가 먹는 것이 곧 나이다!'라는 섭생관리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빛나 된장과 간장으로 밝고 맑고 찬란하고 건강하게 자기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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