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마을 해남에서는 된장이 익어가고 있습니다.
한반도 땅끝마을 해남의 맑은 공기와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된장과 간장이 맛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3월에 담궈놓은 메주를 건져내 간장과 분리하고 메주를 으깨어 된장을 담았습니다.
아직 숙성이 덜 되었는데도 간장이 맛깔스러워 일품이었습니다. 감칠 맛이 나는 게 '간장이 이렇게 맛있을 수도 있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된장 드실 분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자원봉사자분들의 정성이 듬뿍 담겨 있어서가 아닐까요?
이제 9월이면 맛나게 숙성된 된장을 맛보게 될텐데요~ 그 맛이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자기봉사는 '내가 먹는 것이 곧 나이다!'라는 섭생관리에서 부터 시작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빛나 된장과 간장으로 밝고 맑고 찬란하고 건강하게 자기봉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