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6일 자기봉사 모임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숙대 청봉단원인 이진경이에요~ㅎㅎ
제가 한번 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이런 글은 처음이라 많이 어색하지만 예쁘게 봐주세요 ㅎㅎ
이번에는 학교가 아닌 안양에서 청봉단 시간을 갖게되었어요. (2차 수시때문에 학교에 들어갈 수가 없었답니다.)
안양에서 많은 우여곡절 끝에 겨우 ㅜㅜ
아무튼 저희는 룸카페에서 자기봉사를 진행 했는데요.
불건전한 그런 룸카페는 아님돠 건전하고 분위기도 좋아요ㅎㅎㅎ
안양 근처에 살면서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ㅎㅎ
나중에 친구랑 같이 와야겠더라구요!
▲예쁜 찻잔과 주전자에 담긴 차와 달콤한 쿠키오레오쉐이크! 정말 맛있었어요>_<
저희가 간 룸카페는 아무래도 완벽하게 방음이 되는 곳이 아니라 커튼을 치는 곳이라서, 소리가 다 들리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각자 이어폰, 헤드폰으로 물소리를 들으며 행법을 했어요.
저의 자기봉사를 말해보자면요
저도 <여유> 이거에요 ㅎㅎ
(-실천방안은 아래에..)
요즘 중간고사가 끝나고나니 수많은 과제들이...후덜덜합니다..
매일매일 시간에 쫓기는 듯한 제가 안....타깝..더라구요 ㅋㅋㅋ
곰곰히 지난 시간을 되돌아보니
저는 시간 낭비를 많이 한 탓에 과제할 시간이 빠듯했더라구요.
사실 요즘 제가 뒤늦게 스마트폰 게임에 빠졌어요 ㅋㅋㅋㅋ
(늦바람이 더 무섭다는 소리가 있더라죠 ㅎㅎ)
저는 원래 게임 자체를 잘 안하거든요..(진짜에요 ㅎㅎ)
컨트리 게임? 이라고.. 카톡과 연동하는 게임인데요 (광고 아니에요 ㅋㅋ)
아무튼 공강시간이나.. 자기전이나.. 지하철에서도 게임을 해서..
여유와 더불어 사색할 시간이 없던거에요..
(주로 저의 과제는 사색하는 것에서 비롯되거든요)
그래서 게임으로 인해 많은 자투리 시간을 낭비하고 과제할 시간은 줄어들고
여유도 사라지고 매일 '바쁘다 바뻐' 라며 변명하는 제가 되어버린거에요.
그래서 저는 이제 게임을 ㅎㅎ
과감하게 지웠어요!
아무래도 게임 어플이 있는 한.. 저는 유혹을 견디기 힘들거라는 사실을 알거든요..
이제는 다시 예전의 저로 돌아가 지하철에서 책을 읽거나간단한 과제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저의 집으로 걸어가다보면 밤하늘에 달과 별이 예쁘게 떠있는데
밤하늘을 보면서 하루동안의 나는 어떠했는지를 생각하기로 했어요!
바쁜 일상에 치이더라도 나를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은 의외로 많더라구요
지하철 안에서도 할 수있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서도 할 수가 있고.. 자기 전에도 가능한데말이에요..
아무튼 여러분 중에서도 분명 저처럼 시간 낭비하는 분도 있을거에요 (아니면..말구요 ㅎㅎㅎ)
그렇다면 자신이 낭비하고있는 시간이 언제인지를 잘 생각해보고
고쳐나갈 수 있길 바라요
저의 미흡한 후기를 이제 마칠게요^^
(글이 너무 많군요 ㅠㅠ읽느라 수고하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