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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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가 아닌 이웃과 할 자기봉사

  • 글쓴이:기화짱
  • 조회:2596
  • 작성일:2013-10-02 10:53
  오랫만이죠~~^^

혼자서  하는 자기봉사는 꾸준히  하기가    어렵더군요

 숙제의  의미로   해왔더니

언제 부턴가   생각은 하는데    행동이~~^^

그런데   내가  자기봉사로   나자신을  사랑하게  되고   인정하는 경험을

한지라   놓치고  싶진않았습니다.

그래서    청봉단을 보면서   자빛모임을  보면서~~

그래   저거야 ~~  누군가  같이 할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누구랑  해야할지   감이  안잡혔답니다.

이사온지   일년이나  됐는데   이웃도  모르고   이사온  일산은 넘무  멀고~

그러다가   청봉단의 석빈  가원 예빈의   각대학에   공고를  붙인 사진을

보았던것이  기억 났습니다.

그래  ~  나도   그렇게   해보자  하고

행동에   나섰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  소장님에게   자기봉사를   설명했습니다.

아파트  주민  개개인을  스스로   좋아지게   해주는건데   돈을 내고 

공고를 붙이는건   아닌거  같았기  때문입니다.

입주자  대표  회의때  안건으로  올리겠다고,   관리 소장님도  적극

밀으주시겠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입주자대표  회의 결과는   달랐습니다.

관리실외는 어떤  홍보용이든   돈을   내야  한다고 ~~ 관리 소장님 께서 

안타깝다는  표정으로   말씀 해주셨지요.

   다음  입주자  회의때   제가  직접 가서 얘기해보라고   하셨지요.

  그래야  겠다고   결의를  다졌습니다.


그런데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아파트  전체를  생각했을때

저하나의   경우만이   예외가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 

그래서  맘을   바꾸었지요~`

좋은일   하나 더하자~~^^

그래서   공고를   붙였는데   ㅋ  참패 였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지?  생각하는데  윗 층에서  자기봉사가  뭐냐고

전화가  왔답니다.

그때  알았습니다.

내가 경주로  수원으로   다닌다고   이웃을  모르고  살았음을~

윗층  아래층에   세대 통화를 해서  저까지  5명 이서 차를  마셨습니다.(  세대  통화도

  첨해서헤매었구요~~  위아래층   호수도   잘 몰랐답니다.  아~  부끄)

너무  좋은 분들이었답니다.

제가  마지막에  자기봉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했더니

정말  필요 한거라고   말씀 해주었어요

이제  저도   같이  자기봉사할  사람이   생겼어요~~!!

넘 기뻐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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