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자기봉사에 대해서 남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뭐라고 얘기할 수 있을까....생각해봅니다.
내가 항상 하고 있고... 그래서 뭐라 특별할 것도 없는 그런 .....
항상 옆에 있기에 고마움을 모를 수도 있고, 때론 변화가 없을 때 제일 답답함을 느끼곤 하는...
어떨 땐 그것으로 인해 행복하고, 어떨 땐 그것으로 인해 힘들기도 하는 ...
그러면서 한가지 위로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우리가 하고 있는 자기봉사
이것이 자신을 밝게 하고,
나아가 세상의 한 모퉁이를 밝히는 거라고...
내가 이 세상에 존재하게끔 하는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세상을 둘러보면 다들 봉사를 하고 살고 있습니다.
가까운 내 가족 뿐만 아니라, 사회라는 관계 속에서...
단지 봉사라는 말을 붙이지 않아서..일뿐...이지요.
일방적인 봉사...난 그 말을 싫어합니다.
상대가 싫어하는 봉사를 내 맘 편하자고 한다면 그건 봉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서 봉사란 지혜로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봉사 열심히 하고 충만히 해서, 그 충만함이 온 세상에 가득하기를......
이만 줄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