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봉사 활동

2012년 12월 9일 수원 청년봉사단 모임

  • 글쓴이:청년봉사단3
  • 조회:2099
  • 작성일:2012-12-17 11:44

시험으로 인해 오랜만에 소수로 모인 청봉단이었습니다.

다시한번 자기봉사를 생각하고,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지요.

 

뭔가 타짜가 생각나는 분위기 사진이네요. 현우. 자신과의 게임에서 고민이 많은가봐요. 화이팅입니다.

2.jpg

자기를 알아가기 위한 노트를 준비해온 원주. 사진 찍는 것이 수줍수줍.

열변을 토하는 형정. 언제나 빛나사에 감탄하며 칭찬해주고, 조언해주는 형정양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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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생각하고 경청한 뒤에야 말을 한 현우.

깊이 생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대학입시때문에 지치고 힘들지만, 그 결과는 찬란하리라 믿어요. 화이팅입니다.

범진의 눈빛에 먼지가 되어 사라져버릴것만 같아요.

이제보니 범진과 원주,  둘이 닯은 듯도 해요.

자꾸 예인이 까놓은 귤 먹는 원주. 언제나 사진찍는 건 수줍수줍.

글로 설명하기 힘든 벅차고 미묘한 표정이지만 에피소드가 많은 사진이지요.

 

소수로 모인 만큼, 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고유의 빛을 나투어 조화로운 모임을 가져 개인적으로는 알뜰살뜰, 깔끔 담백한 사골국 같은 모임이었어요.

 

사회봉사도 좋지만, 이렇게 자기에 대해 돌아보고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기 위한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았어요.

적어도 하루에 한번씩은 자기를 생각하고, 지금의 나는 어떠한지. 돌아봐주는 것. 정말 중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점점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자기 중심을 올곧게 바로잡고 내 길을 찾아갈 수 있을는 힘을 가지려면,

자신과의 대화를 충분히하고, 정말 스스로를 사랑할 줄 알는 것이 큰 힘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청봉단은 다시 모임을 갖기 전 까지 자신과의 약속을 공언하기로 했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이지만, 타인 앞에서 선언(?)하는  순간, 나와 타인과의 약속이 되고, 그 약속을 지켜 나가는 데 더 큰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봉사자 : 귀찮음에 지지않기

범진 : 자신이 하고 싶은 말과 행동을 하고 그 뒤에 후회하지 않기

석빈 : 하루에 1행공씩 수련하기

청년봉사자 : 용기내서 여러가지 시도하기

 

청봉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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