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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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을 하면서

  • 글쓴이:기화짱
  • 조회:1469
  • 작성일:2012-05-15 10:03

아이들을 아침을 먹여 보내고 어제 늦게 까지 수련을 하고 잔 남편의 늦잠을 깨우지 않고자

조용히 반찬을 만들면서 생각해보았다.지금의 내환경의 의아함을 ~수원에 이사가야 한다고

맘먹고 일을 진행하면서 자꾸 일이 뒤틀린다,

왜이럴까? 하고깊이 생각해보니

내맘에 문제가 있었다.

첨엔 어쩌다 이럴수도 있겠지 하고 생각했지만

두번째는 이상하다 고 생각된다

두번째는 가는곳의 위치는 맘에 들었지만

여러가지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어서 가계약을 해두고 는 맘이 편하지 않고 힘들었다.

그런데 갑자기 또 일이 뒤틀리는것 같다.그래서 왜이러지? 하고 생각해보니

나자신의 중심을 바로 세우지 않음을 알겠다. 오늘 그회사 사람이 일을 잘진행하고자

노력하겠지만 난 맘을 먹었다. 순리 대로 하자 고~

안되면 집이 팔릴때 까지 기다려야 하겠다고

남편의 바램이 나를 새집에 살게 해주고 싶은것이고 현우를 6월에라도 전학시켜 빨리 안정되게 해주고 파서

전세 날짜도 안맞추고 갈수 있는것을 생각하니 미분양을 사서 가려는것 이지만

이제 난 환경에 휘둘리지 않겠다. 내가 중심을 잡고 기다릴수 밖에 없는것 같다.

그러 면서 생각해보니 20년전 난 첫아이를낳자마자 잃고 수없는 유산을 하면서도 왜 안될까만 생각했던것 같다

.의지가 없었던것 같다.아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를 낳아야 한다는 생각은 했지만

내안의 나는 아이 키우는것 에 별의지가 없었던것 같다. 맘이 없었던것 이 아닌가 싶다.

아이를 낳아야 겠다고 잘키워야 겠다고 생각을 굳힌순간 아이를 가진것 같다.

난이제끝환경에 자신을 맞추어 산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내가 환경을 만들어 왔구나 하는

깨달음 을 오늘 아침 밥을 하면서 깨우쳤다

꿀풀님 글을 읽 고 오늘 깨우친것과 연관성이 있는것 같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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