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목욕봉사다녀왔습니다.^^
7월 목욕봉사는 메르스로 인하여 개별목욕을 실시하고 원생들에게 여름과일을 제공하였습니다.
그리고 7월 11일, 영신원 저학년생들과 외출시간을 마련하여 시내투어를 했습니다.
일일부모의 역할을 하며 소통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키워주는 만남의 시간이었습니다.
저학년 두 명과 봉사자 두 명으로 일대일로 밀착하여 애니메이션 영화도 보고
마음도 나누고 희망과 용기, 긍정을 확인시켜 주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스낵코너에 들러 정담을 즐기고 귀원할 때는 간단한 학용품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또한 자기봉사행법후에 포스트잇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신원 국장님의 좋은 아이디어로 인해 아이들의 관심이 더욱 많아진 듯 합니다.
"ㅎㅎ. 어제 고생 많으셨어요. 아이들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계속 가다보면
결국엔 좋은 결과가 있겠지요. 더 발전적인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라고 격려의 말씀도 해주셨습니다.
늘 관심과 격려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