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부모회 10월 활동보고
10.18일 장애인부모회에 다녀왔습니다.
봉사자들의 자기봉사행법을 시작으로
친구들이 체조,슬무도 잘한답니다.
이번달에는 귀0 친구가 교실로 들어서면서부터
고함도 지르고 뛰어다니고해서 좀 산만했지만
다른친구들은 이에 아랑곳하지않고 잘 했답니다
늘 잔기침을 하던 재ㅇ친구가 이번달에 서울로 이사를 간다니 서운하지만 건강하기를 바랍니다.
오랜만에 친구들이 좋아하는 빵을 준비했더니 너무 맛있게 먹으면서 다음달에도 빵으로 주라네요
늘 묵묵 따라만하던 수ㅇ친구는 이달에는 다른사람말에도 귀 기울이고 자기의 말도 하는것을 보고 이제는 우리가 제법 많이 편해졌나봅니다. 친구들의 이런 모습들이 우리에게 커다란 힘이 됩니다.
동참해주신 탁봉엽,최웅기,진미경,강민화,이윤주,박정이 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