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의집 나눔행사를 다녀와서-200817057.권윤지
신청을 해놓고 아침에 늦게 일어나 봉사부장의 언니의 전화에 밍기적 거리며 집에서 나왔다.
사은의 집에 도착해서 짐을 놓고, 2층으로 가고나서 얼떨떨하게 할머니 한분을 맡게 되었다.
할머님의 증세는 중풍 이셨다.[나중에 안 사실이다.] 할머님이 말씀을 하시는데 말씀이 어눌 하셔서 알아듣지
못하는게 안타까웠다. 곁에있던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그냥 고개만 끄덕이라고 하셧다.
식사는 잘게썬 종류로 하고, 사례가 잘 걸리시니 주의 하라 하셨다.
할머님의 식사를 도와주는데 점심때라 무척이나 배가 허기졌다. 할머님을 다시 2층으로 돌려보내고 이제 뒷
정리를 할때 였다. 저 사진 또한 바닥을 닦을때 찍힌 사진이다.
빛나사에 올려야 된다면서 걸래를 서로서로 돌아가며 사진을 찍었다. 그 후에는 무거운 짐도 옮기고 풍선이
있길래 풍선에 잠깐 빠지기도 하다가 식사때 삶은 새우가 있었는데 친구들이 새우를 무척 좋아해서 정말 뷔폐
폐처럼 많이 먹었다. 주변에서도 우릭 먹은 양을 보며 질겁을 할 정도였다.
비록 늦게가서 많은 시간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할머님께 도움을 드렸다면 그것으로 만족을 한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욱더 재미있는 봉사활동 이었다.
200817057.권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