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효도마을!
몇몇 친한 아이들과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원광효도마을을 찾았다.
우리가 간 날이 마침 김장을 하는 날이라서 배추 소금 절이기에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정말 어마어마한 배추의 양에 우린 경악했다. 나중에 들어보니 3천포기나 된단다.
아주머니들이 배추를 반으로 가르면 우린 그 배추를 나르는 일을 했다.
집에서도 엄마가 김장하는걸 몇번 거든적이 없었는데, 내가 직접해보니 단순노동이였지만 너무 힘들었다.
우리의 힘을 보태서 만든 이 김장김치를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 김장은 꼭 엄마의 일손을 도와드려야겠다.
200817121 A반 김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