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8일 대구 칠곡 예비 청봉단 및 빛나사
반갑습니다 이번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특별히 예비청봉단과 사과내음 둘 다 참여하게 되었어요! 송 한의원에서 모임을 가지게 되었고요 새로운 친구가 두 명이나 와서 즐거운 시간이 되었던 것 같아요 ^^
요 사진은 지난 주 예비 청봉단 사진입니다! 단체 컷을 안 찍어서 대체하고자 올려봅니다 ^^
잘생긴 남자 친구들이 사이좋게 간식을 먹고 있네요
단체 사진이 없는 관계로 간식 먹는 사진으로 대체해봅니다^^;;
오후쯤 되어서 저는 자기봉사 사과내음 모임에도 참석했습니다 예비 청봉단의 활발한 분위기와 달리 사과내음 모임은 진중한 이야기를 서로 공유하고 나눌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
이날은 총 다섯 명이서 참석하였는데요 박진숙 님은 개인 일로 중간에 가시고 네 명이서 작지만 즐겁게 자기봉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여유를 가지고 일 시작하기'로 정했고요 혼자서 휴학 기간동안 토익 공부 계획 짜기와 규칙적인 하루 일과 구상하기로 실천하였습니다 아무래도 계획없이 휴학 기간을 가지다보니 게을러지고 의미없는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었습니다 건강한 몸 가지기와 더불어 많은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어요 ^^
이밖에도 김해숙 님은 '할 일의 선과 후를 결정하자.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움직이자'로 하셨고요 송이윤 님은 '기다림', 정기숙 님은 '있는 그대로 보기'로 자기봉사를 설정하셨어요. 10분간 간략하게 1인1조 자기봉사 실천하였습니다^^
저는 2인 1조 자기봉사를 송이윤 님과 함께 하였는데요 저희는 '서로 안마 해 주고 인증샷 남기기'로 정하였습니다 보통 서로 자기봉사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등 좀 한정적인 것들밖에 생각이 나지 않았는데 생각과 고민 끝에 새로운 자기봉사를 실천하여서 너무 좋았습니다
송이윤 님과 함께 안마 후 인증샷입니다 부끄럽지만 자기봉사 후기로 기분좋게 올립니다 ^^
그 다음으로 4인 1조 자기봉사를 실천하였습니다 저희는 딱 네 명으로 한 조가 만들어졌고요 주제는 '책이나 신문을 읽고 좋은 글귀 공유하기'로 정했습니다 저는 이 시간이 참 인상 깊었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김해숙 님이 말씀 해 주신 "점화효과"가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점화효과"란 미리 품은 감정이나 느낌이 다음 일에 영향을 주는 현상입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자면 코카콜라 광고는 뉴스 후에 나오지 않는다고 해요. 뉴스가 끝났을 때 시청자 대부분은 무겁고 심각해지기 때문에 뉴스 다음에 광고 될 시 광고의 긍정적 효과를 보기 힘들다고 하네요 4인 1조 자기봉사를 통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어서 뿌듯했습니다 ^^
자기봉사를 시작한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자기봉사를 통해 느낀 것도 많아지고 저를 진정으로 되돌아보고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아요 다만 아쉬운 점은 저희 사과내음 모임에 몇 분만 더 참여하여서 4인 1조 자기봉사 때 2조 정도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다음 후기는 더 알찬 내용으로 올릴게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