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락 향기 4
자기봉사에도 요요현상이 있네요
지난 번부터 슬슬 풀어지기 사작했던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습관을 바꾸는 일이 그리 쉽겠습니까?
완전히 고무줄이 풀어지며 제자리에 온 느낌입니다
일을 하면서도 뿌듯함보다는
나는 이렇게 하고 있는데 저 남편은 뭐하나
말을 하고 도움을 요청할까
나 스스로 더 다져지는게 맞나
이러한 생각들로 복잡해집니다
지금 이순간을 있는 그대로 인정을 하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갑니다
목표를 더욱 간단히 해서
저 자신을 추스립니다
실천방안 ; 설거지와 거실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