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활동

자기봉사 활동 후기입니다.
자기봉사 활동 공유를 통해 자유롭게 교류, 공감, 소통하세요.

나만의 자기봉사 (나를 알아가는 방법)

  • 글쓴이:ParkSeoWon
  • 조회:2748
  • 작성일:2013-02-24 12:31

17일이었던 청봉단 모임에 앞서 13일 대구 청봉단 기획부 모임이 있었습니다.

그 모임을 계기로 자기봉사를 실천하는 방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가 저를 잘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저한테 자기봉사는 저를 알아가는것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테마는 ‘나를알아가는 방법’...!!!

구체적인 자기봉사 실천 방안으로는 2013세미나의 여운이 길어서 그런지 몰라도 2013세미나 중에 있었던 프로그램을 적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전지를 반으로 접고 왼쪽에는 지금의 느낌, 상태, 상황등을 나만의 방식으로 표현하고 오른쪽에는 시간이 지난후의 지금의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2013세미나 강사님들 제가 이 프로그램을 잘 표현한게 맞...나요..?ㅎㅎ)

저는 하루단위씩 하기로 계획을 세웠답니다.^^

첫시작은 모임 하루전날인 16일에 했습니다.(저 잘했죠??^-^v)

 

오늘은 처음 글 올리는 거니까 사진하나하나 올리면서 자랑하구요 다음 부터는 제가 생각하기에 엑기스들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여러분의 스크롤 압박을 저도 느끼니까요..^^배려심 굳!!ㅎㅎ

 

에피타이저인 16일 자기봉사입니다!!^-^

이날은 주말이라서 늦잠을 잤어요..ㅎㅎ 고3이란 신분의 저는 망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을수 없었스무니다...ㅠㅠ 하지만 곧 주말의 평화로운 아침을 만끽했다는..후문이..ㅎㅎ(공..공부가 뭐..뭐에요..?ㅎㅎ)

제가 또 요즘 고뇌에 빠져있는 것 중의 하나가 제가 제 감정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어요..

머리로 읽는 감정말로 마음으로 읽는 감정을 알려고 노력하는것도 나를 알아가는 방법중의 하나라고 생각해서 수첩을 들고다니면서 순간순간 떠오르는 단어,감정들을 적어보기로 했답니다.

그걸 뒷면을 이용해서 붙였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첫날 해본 느낌을 써 보았지요.

뭐랄까....정말로....든든했어요...

물론 하루동안에 일어난 일들이지만 써놓지 않았으면 기억조차 나지않았을 사소한 감정들을 보면서 왜 기분이 안좋았을까 하면서 뒤늦은 후회도 하고 반성도 하고 자기봉사를 하면서 이전에는 갖지못했던 마음속의 변화들을 느낄수 있었던 것 같아요^^

18일 부터는 그때그때 떠오르는 제 생각들을 적기시작했어요.

그걸 뒷면에 쓰면서 정리도 했답니다!!^^(잘했죠??쓰담쓰담해주셔용><)

 

 

19일!!

19일은 생각이 많은 하루였나봐요.그만큼 깨달음도 많이 얻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하하하!!!(우왕 뿌듯해!!굳!!)

20일!!20일은 상태가...많...많이...안좋았나봅니다...ㅠㅠ..이날의 컨셉은 아마..삐뚤어질테다!!뭐...이런거..?ㅎㅎㅎ

(에헴) 인생이란 말이죠 굴곡이 있어야 재미진 것이라 (에헴) 생각되옵이니다..그러니 이것을 소중한 경험으로 (에헴) 생각하고 있사옵니다..(에헴에헴)

21일!!

아하..하하하..하..ㅎ..ㅏ...하하하..ㅎ..ㅏ...하하하..네........아침에 늦잠잔다고 안했습니다....네......그리고.....일찍자느라....(비겁한 변명입니다!!!!!!).....물론!!안했으면 22일처럼 아예 종이가 없을수도 있겠지만(우왕 친절한 스포일러ㅋㅋ) 뒷면에 적을 내용이 보시다 시피 많아서 종이로 제작을 하였스무니다.

 

 

22일.......!!넹넹....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23일!!(자연미인 시원양과 보광이오빠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바이옵니다.)(←우왕우왕 굳!저의 세심함이란 이루 말할수 없습죠 하하

 

 

6일동안(사실은 8일치가 나와야 하지만 ㅋ) 하면서 들었던 생각이 이렇게 하지 않았을 때 보낸 시간들이 아까워 지더라구요..6일동안만이라도 저를 관찰할려고 노력하면서 제눈에 보일정도로 제가 많이 바뀌고 있다는걸 실감하고 있는데...말로만 자기봉사 하고있었던 제 자신이 부끄러워 지고 이젠 정말로 저를 위해 저를 많이 사랑하고 저를 알아가는 방법들을 많이 생각해 보겠습니다..!!그리고 서툰제가 자기봉사에 첫 걸음을 딛는데 저런 방법을 생각할수있게 해주신 2013세미나 강사님들께 이 영광을...(ㅋ)

그리고 저보다 저를 더 많이 알고 계실 여러분들게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용 ><

p.s(←연예인인척 하기 ㅋ)- 제3자가 이걸 읽을거라고 생각하니 제가 솔직하지 못했을 수도 있어요 그런것들부터 제가 저를 이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

.

.

.

.

.

.

-마지막 p,s 멋있었죠?ㅋ-

오늘 여러분들께 좋은일이 일어날거에요!!^^♡

...네..작심삼일보다도 못한 짓을 저질렀죠.....네......정작 모임날에는 하지 않았네요..네........잘...못....했습니..ㄷ...ㅏ.....다음부터...잘..하겠습니다....네...ㅠ_-

18일!!

댓글()

  • 글쓴이:
  • 날짜:
순번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66 라일락 향기 4 [6] 라일락 2013-03-03 2641
65 세째날과 네째날의 자기봉사 [4] 기화짱 2013-03-02 2552
64 둘째날 자기봉사 [2] 기화짱 2013-03-01 2550
63 첫날 자기봉사 [5] 기화짱 2013-02-27 2547
62 라일락 향기 3 [5] 라일락 2013-02-27 2479
61 자기봉사의 첫 걸음 [6] 기화짱 2013-02-27 2492
60 자기봉사 : 석빈(4) [10] 석빈나사 2013-02-25 2574
59 나만의 자기봉사 (나를 알아가는 방법) [9] ParkSeoWon 2013-02-24 2748
58 라일락 향기(자기봉사) [6] 라일락 2013-02-23 2484
57 자기봉사 . . . 1 [2] 한빛.노은 2013-02-21 2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