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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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e's story - 4

  • 글쓴이:나예
  • 조회:2743
  • 작성일:2013-01-09 06:35

 

 

 

 

 

  part1 # 달밤 감성 돋은, 어느날 문득_

 

 

  신년을 맞이함에 있어.  한 살을 더 먹었다. 아흑ㅠ

  그래서 그런지 평상시에는 스트레스 받을 만한 일도

  이상하게 내 마음속은 지금 평온하기 그지없다.

  전과 비교했을때 달라진 것은 딱히 없는것 같은데

  요즘, 내 마음속은 고요하다.

  전쟁터 같았던 내 머릿속이 - 고요해졌다. 평온해졌다.

  나를 다시 돌아보는 여유가 생겼다.

 

 

 

part2 # 나에게도 어느날 힘(?) 이 생겼다_

 

 

    나를 알아가는 시간들이 하나 둘 쌓여가며-

    모르던 나를 발견하게되고 새로운 나에겐 이해 

    존중하고 배려하며 인정하게 됌을_

    욕심이 많던 나는 하고 싶은 일은 꼭 다 해봐야 하는

    요상한 성격이 차분하고 안정되어 짐을_

    배려가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지만 내가 한 배려보다

    더 큰 배려, 다른 시선의 배려가 있음을_

    무엇 보다도 제일 중요한 내 몸을 사랑하는 방법을

    하나 하나  터득해 나가게 됨을_

        따뜻하고 참 괜찮은 여자가 될때까지 ^^ 

 

 

 

part 3 # 사춘기때 해야하는 고민들을 어쩔수 없이 미뤄 온 결과에

          뒤늦게 후회하고 아파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_ 

 

 

    Amor fati 아모르파티 : 네 운명을 사랑하라!

    운명의 필연성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여 순간 순간 재창조하며 살자는 니체의 운명관. 

 

    지금 나만 힘들고 친구들은 다 잘나가는것 같아도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 거_ (사람일은 모르는겁니다ㅋ)

    우리는 서로가 내가 가진것 중에 제일 자랑할 만한 모습만 서로 보여주며 살아가니까요.

    그 결과, 나만 지금 이렇다고 자책하며 아파하는 생각이 드는것이죠.

    왜 삶이란 멀리서 보면 희극인데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 라는 말이 있자나요~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삶은. 무수한 반전으로 가득하답니다.

어른들은 이런걸 두고 바로 인생의 묘미라고도 하시지요.

아 모 르 파 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사랑하여 순간 순간 재창조 하며 살자!!

내가 누구인지 찾고 물으며, 나를 알아가고,

 지금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가를 바라보고, 

    언젠가는 나의 반전이 이루어진다 라는 믿음과

그에 맞는 행동과 실천을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

 

    누가 보면 제가 나이가 정말 많은것 처럼 보이실수는 있겠지만................

    그~~렇게 많지는 않답니다;; 내년에 계란 한판. 꽉............. 차네요...ㅠ

    단지 많은 부분들을 나름. 많이. 경험해보고 아파해보고 하니. 애늙으니처럼 느껴지는 글들이 있었지만.

    나처럼 아파하는 청년들에게 먼저 그 길을 걸어본 입장의 언니, 누나, 친구로써의 조언 이라고 해야할까요~

    저는 첫째라서, 이런 문제들이 있을때 혼자해결해 버릇하는 습관들이. 지금의 경험과 아픔을 동반했어요.

    그래서 저와 같은 분들이 있을거라는 가정하에 써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선 _ 할말이 정말 많은데.. 다 줄이고 줄였네요.

    반응이 좋으면~ ^^  다음번엔 날 잡고 제 경험담과 함께 장편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돠~!!

 

 

 

  자기봉사, 그것은 날 위한 노력 입니다. H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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